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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한인 새내기 노리는 반복되는 수표사기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5-10 08:02 수정 22-05-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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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사기” 주의 경고한 토론토 총영사관



토론토총영사관은 입금 수표의 진위 확인에 일정기간이 소요되는 것을 악용한 '수표사기' 피해가 접수됐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수표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한국에서 막 온 새 한인들이 주요 사기꾼의 먹이감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토론토총영사관은 범죄피해 사례를 소개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등록된 사진을 보고 범인은 ‘화가인데 그림 작업에 당신 사진을 사용하고 싶다’며 사진 사용에 대한 동의를 요구했다. 피해자가 사용에 동의하면 범인은 그림 구입자가 사진 사용료 등 명목으로 수표를 보내 줄 테니 일부는 사진 사용료로 사용하고 나머지 금액은 본인에게 송금해 줄 것을 요구했다. 피해자는 송금된 수표를 진짜 수표로 믿고서 은행에 입금한 이후 범인이 요구한 금액을 e-transfer 방법으로 범인에게 송금했다. 은행은 입금 수표를 가짜 수표로 확인하고(확인에 통상 2일 이상 소요) 현금화를 거부했다.


이외에도 수표 사기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사기 범행이 발생하고 있다. 유학생 등 우리 국민들이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사기범행은 가짜택시 사기, 이탈리아 자켓 사기, 보이스 피싱 등이다.


토론토총영사관은 경찰신고로 수사가 진행되고, 범죄에 책임 있는 범인들이 결국은 체포되겠지만, 이와는 별개로 많은 분들이 위와 같은 범죄 사례를 공유하고 주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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