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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리치몬드서 가짜 금 판매 사기 또 등장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4-13 13:24 수정 24-04-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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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경찰이 최근 가짜 금과 보석을 판매하는 사기 행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같은 사기 행위는 지역 사회에서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범죄자들이 감정적인 호소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금을 판매하거나 속임수를 사용하여 가짜 보석을 피해자에게 건네고 피해자의 진짜 보석을 몰래 가져가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범인들은 자신들의 가족이나 자녀를 동원하여 피해자의 동정심을 자극하는 사례도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시민들이 범인과 함께 은행이나 ATM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강조하며 즉시 현장을 떠나 사건을 신고할 것을 권장했다. 현재까지 리치몬드 경찰은 이러한 사기 사건에 대해 네 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오말리 경찰관은 "거리에서 금이나 보석을 판매하려는 사람이 접근하면 그들의 설명이 어떻든 간에 거절하고 현장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조건이 너무 좋아 보이는 제안은 대개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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