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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외교부, 찾아가는 '워홀톡톡' 개최

안슬기 수습 기자 입력17-05-31 09:26 수정 17-05-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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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경성대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워홀톡톡에서 캐나다 유경험자의 발표가 있었다. (사진= 외교부)


지난 해 상반기 캐나다 워홀 참여자 수 1,380명으로 21개국 중 5위

오늘 오후 4시 30분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워홀 대상자 간담회 개최


외교부는 한국시간 기준 1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에 위치한 조선대학교에서 찾아가는 ‘워홀톡톡’(워킹홀리데이 설명회)을 개최했다.

지난 해에만 약 3만 7,000명의 한국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에 참가했으며 호주로 2만 1,850명, 일본 3,680명, 뉴질랜드 2,950명, 독일 2,140명이다. 이중 캐나다는 상반기에만 1,380명이 참가해 21개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운영국 중 5번 째로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한국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찾아가는 ‘워홀톡톡’은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이 있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역별로 수시 개최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해서는 광화문 소재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서 매주 1~2회 ‘워홀톡톡’을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워홀톡톡’은 한국 청년들을 위해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유경험자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한편, 안전하고 성공적인 워킹홀리데이를 위한 노하우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현재 외교부는 국가별 설명회(‘워홀톡톡’) 개최, 인포센터 운영, 호주워킹홀리데이 가이드북 배포, ‘지구청년’ 웹페이지에 다양한 청년해외진출 지원 정보 제공 등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의 사전 준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지 체류 지원을 위해서 참가자와의 간담회 개최, (호주) 워홀러상담원 및 헬로워홀센터 운영, 법률상담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 중이다. 

한국은 현재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을 포함한 총 21개국과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다. 

최근들어 해외취업과 관련한 워킹홀리데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오늘 오후 4시 30분에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도 워킹홀리데이 및 코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현지 취업 및 고용 법률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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