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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캐나다서도 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진행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1-16 09:18 수정 19-01-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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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추진 

 

 

한국 국가보훈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전체적으로  ‘기억과 계승, 예우와 감사, 참여와 통합’을 100주년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기억과 계승 12개, ▲예우와 감사 8개, ▲참여와 통합 6개 사업 등 3대 분야 26개의 주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국외에서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캐나다, 중국, 러시아, 멕시코, 프랑스, 호주, 아르헨티나 등 13개국에 정부대표단을 파견 ▲40여 개의 국외 독립 기념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3·1운동의 단초가 된 일본 동경 유학생들의 ▲2·8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이 동경 현지에서 개최돼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고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미국에서의 3·1운동이라 할 수 있는 필라델피아의 ▲‘제1차 한인회의’를 미국 현지에서 재현해 독립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은 물론, 만세 시가행진과 한·미 친선의 밤 행사 등도 계획돼 있다.

  

'기억과 계승' 사업으로 ▲남북 공동으로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을 추진하고 ▲효창공원과 독립의 언덕을 애국선열의 얼이 숨 쉬는 역사적 성지로 조성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기억하고 후대에 길이 남기기 위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 선포식과 함께 우리 국군의 뿌리로 1942년부터 광복 이후까지 사용했던 ▲중국 충칭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건물을 원형대로 복원한다.

 

또한 러시아 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최재형 선생의 우수리스크 생가 복원을 비롯해 재개관 이후 13년이 지난 ▲미국 서재필 기념관의 전시물 교체와 기념관 재보수 ▲2·8독립선언 기념관 전시 시설 개선도 진행된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은 대한민국이 걸어온 지난 100년을 기억하고 계승하며 이를 토대로 모든 국민이 함께 ‘새로운 희망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 추진되는 각종 사업을 통해 보훈가족은 물론 모든 국민이 ‘따뜻한 보훈’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인 만큼, 국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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