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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상반기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 1287명 이용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8-13 14:17 수정 20-08-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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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정문호)은 2020년 상반기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1,28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83건에 비해 18.8%(204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외여행객, 원양선박 선원 등 재외국민이 해외에서 질병이나 부상 시 전화(+82-44-320-0119)·이메일(central119ems@korea.kr)·인터넷(http://119.go.kr)·카카오톡(해상과 해외 건설근로자 해당)으로 상담을 요청하면 소방청 119구급 상황관리센터에 24시간 근무하는 전문의에게 응급처치·복약지도 등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상반기 증가 이유는 코로나 19로 줄어든 해외여행객과 유학생 등의 육상에서의 상담은 115건(28.3%↓)이 줄었지만, 원양선박 선원 등 해상에서의 상담이 319건(47.1%↑)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해외여행객과 유학생 등 육상에서 상담 서비스는 지난해에 일본·중국·동남아·유럽의 재외국민에게만 제공되었으나 올해 2월부터 197개국으로 확대됐다.


상담유형은 의료상담(73.8%), 복약지도(8.5%), 기타(8.1%), 응급처치(6.4%) 순이었으며 육상과 해상 모두 의료상담이 높게 나타났다. 의료상담과목은 응급의학과(38.5%), 내과(21.1%), 정형외과(11%) 순이었으며 육상의 경우에는 내과, 해상은 응급의학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월별로는 1월(19.4%)과 6월(19.1%)이 가장 많았고, 육상 상담은 2월부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해상 상담은 증가했다. 요일별로는 주말보다는 주중에 상담 요청이 많았다.


연령별로는 30대 303명(23.5%), 20대 301명(23.4%), 40대 248명(19.3%) 순이었다. 육상과 해상 모두 20~40대의 상담 요청이 많았다. 아울러 육상에서의 환자 성별은 남녀가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해상의 경우 업무 특성상 남성 비율이 93.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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