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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지난 12월 11일 써리 소재 써리장로교회에서 제7회 GBS글로벌복음방송 방송선교대회 열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12-14 14:34 수정 21-12-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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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1일 토요일, 써리에 소재한 써리장로교회에서 제7회 GBS글로벌복음방송

(밴쿠버 대표 정성자)  방송선교대회가 열렸다. 


전 세계 디아스포라 한인들을 위해 매일 24시간 라디오와 엡, 웹사이트를 통해 방송을 하고 있는 글로벌복음방송은 이번 방송선교대회를 “곧 오소서 임마누엘”이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의 송년음악회와 미국 고든코웰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인 박성현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밴쿠버시온선교합창단은 1982년 교파와 교단을 초월하여 밴쿠버지역 여성 선교합창단으로 시작하여 현재 밴쿠버 남성합창단, 밴쿠버 어린이 합창단과 더불어 15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선교와 전도를 목적으로 하며 단원 상호가의 친목과 이민사회 및 캐나다사회의 발전과 세계 각국의 어려운 지역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박성현교수는 강연을 통해서 자신의 불우했던 어린시절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은혜로 하버드대학의 박사가 되고 미국 유명 신학대학원의 학장이 되었던 일들을 진솔하게 나누면서 ‘하나님이 맡겨주신 적은 일에 충성하여 많은 일들 감당하는 우리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GBS 국제대표인 박신욱목사는 “유례 없는 코비드 사태에서 우리가 확신하는 바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며, 세상 끝에 다시 오실 예수님의 재림이 가깝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GBS꿈과 사명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회의 개최자인 GBS밴쿠버 대표 정성자 권사는 “우리의 고달픈 삶과 세계의 무질서, 시기, 분쟁을 해결하실 분은 오직 다시 오실 예수님이십니다. 우리의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고 전했다. GBS국제이사장인 오정현목사는 GBS방송선교대회를 축하하며 “GBS글로벌복음방송이 복음을 전하는 매체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듣는 모든 이들이 삶의 현장에서 각 영역의 선교사가 되는 길을 모색하는 방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복음전파의 선두주자 사명을 감당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200여명이 참여한 행사를 총괄한 김윤섭 목사는 2년만에 열린 대면행사를 잘 치룰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유툽에서 “제7회 글로벌복음방송 방송선교대회”로 검색할 수 있다. 또한 GBS방송은 앱에서 “글로벌복음방송”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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