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Break It Off' 앱, 젊은 층 금연율 올려
허정민 기자
입력15-06-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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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도움 애플리케이션(app), ‘브레이크 잇 오프(Break It Off)’가 젊은 층 금연율을 올리고 있다.
해당 앱을 개발한 금연도움센터(the Society’s Smokers’ Helpline) 관계자는 "출시 후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전체 이용자 중 32%가 금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또 "흡연 연령대 중 20대가 가장 많다"며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나 스마트폰을 즐겨 쓰는 세대를 대상으로 개발한 앱”이라고 덧붙였다.
이 앱은 금연 날과, 절약한 돈 그리고 어떤 날이 흡연 유혹에 가장 취약했는지를 분석 해 준다. 게다가 전문가와 실시간 문자상담도 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금연도움센터는 중장년층 흡연자를 위한 앱도 개발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정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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