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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다양한 정보와 성공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

표영태 기자 입력21-07-15 16:20 수정 21-07-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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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김성수)가 주최한 2021년도 교민을 위한 비즈니스 창업설명회에는 그로서리 분과에서 김영근 전 협회장이, 코인런더리분과에서는 나영표 분과 위원장이, 드라이크리닝에는 강민석 세탁분과위원장이, 그리고 요식업 멘토로는 TJP 홀딩스의 박신순(Richard Park) CEO가 각각 나왔다. 또 로또 센터에 관한 궁금증에 대해서는 한용현 협회 총무이사가 KIOSK 신청방법 및 사업전반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우선 김성수 회장이 나와 실업인협회에 대해 소개를 했다. 주요 역할로 연방정부와 주정부에 로비와 건의, 서플라이어와 협상, 시장 변화 정보 제공, 그리고 회원의 권익 대변 등을 들었다. 이외에 차세대를 위한 미래 리더 육성과 세대변화 대응 정책도 소개했다.


김 회장은 전체적인 창업 설명에서 어느 지역에 창업을 하느냐에 따라 같은 업종이라고 성패가 갈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4명의 멘토들도 각각의 사업 분야에 맞는 성공입지에 대해 조언을 했다.


이어 밴쿠버한인신협 본점의 애드리언 전 부장이 나와 사업대출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이 자리에는 신협의 석광익 전무도 함께 자리했다.


본격적인 설명회에서 그로서리 관련해 김 전 회장은 입지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인이 많은 롯히드, 중국인이 많은 리치몬드, 인도계가 많은 써리 등은 100% 망하는 지역이라고 경고했다. 대형 슈퍼가 있어도 백인들이 어렸을 때부터 집 가까운 그로서리를 이용하는 법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이런 곳을 찾아보라고 권고했다.


코인런더리분과의 나 위원장은 새로 가게를 만들기보다 기존 가게를 인수하는 것이 유리하고 또 전 주인이 오래한 가게가 좋다고 알려줬다. 또 기계가 돈을 벌어주기 때문에 기계에 많은 가게가 좋은 가게이다.


드라이크리닝 관련 강 위원장은 주요 수입 중의 하나가 화재로 인한 보험사에서 대규모 세탁을 맡겨 오는데 이런 세탁물을 잘 세탁할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명품이나 호텔의 대량 물량을 받기 위해 세탁 실력과 함께 영어 실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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