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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늘푸른 장년대학 하반기 온라인과 대면강좌 병행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9-09 10:47 수정 21-09-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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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중장년 모임인 캐나다 한인 늘푸른 장년회(회장 이원배)의 교육프로그램인 늘푸른 장년대학이 오는 18일 ‘창업세무회계’을 시작으로 하반기 강좌를 시작한다.


늘푸른 장년대학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온라인 강좌 5과목, 대면강좌 1과목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라인강좌는 아트테라피, 자녀 성장교육, 건강사랑방, 창업세무회계, 화상여행 등이다. 대면강좌는 컴퓨터교실이다.


‘아트테라피’는 음악과 미술 등을 통한 심리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민생활의 불안감이나 노후 우울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좌다. Wenda Narim 아트테라피 심리치료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의를 담당한다. 영어로 진행되며 수업에 필요한 스케치북, 색연필, 붓 등 각종 도구는 무료로 제공된다. 


‘자녀성장교육’의 강의 목적은 자녀들이 꿈꾸는 미래를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하는데 있다. 평생 겪는 사춘기, 둔재 영재 그리고 천재, 지도자의 길, 인간의 삶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어 10대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수강 할 수 있는 강좌다. 강사는 미국 와싱턴 주립대 생화학 박사이며 현재 밴쿠버에서 PonderED Education 교육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민동필박사가 강의를 하게 된다.


‘건강사랑방'은 전 외과의사이며 메리놀한의대 학장 경력이 있는 박영신 의학박사가 각종 의학 및 건강관련 상식을 매회마다 질의응답 방식으로 강의를 하게 된다. 

컴퓨터 강좌는 1대일 대면방식의 개인지도방식으로 수강생들의 수준에 맞는 컴퓨터 강좌를 제공한다.


또 코로나의 확산으로 1년 반 넘게 해외여행이 불가능했던 답답함을 화상으로 해소하기 위한 ‘화상여행’은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호주, 미국, 스페인 등 주요국 도시의 가볼만한 곳과 현지 정보 등을 소개하여, 코로나 이후의 여행재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으로 꾸며진다. 

창업세무회계는 창업의 행정적 절차부터 경리회계 및 세무보고 등을 배우게 된다.


이원배 회장은 "늘푸른 장년회는 향후 수준높고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성인강좌 강의 경력이 있고, 전공분야에 석〮박사 등 학위를 소지한 전문강사요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 등록 및 연락처는 전화 (604) 435-7913, 이메일 kessc2013@gmail.c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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