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돈 되면 뭐든지 훔치는 써리 커플 도둑
표영태 기자
입력21-04-01 11:19
수정 21-04-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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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매변환기 절도범 사진 공개
SUV 모는 50대의 백인 남녀
멀쩡하게 서 있는 차량에서 중요한 부품을 훔쳐가는 써리의 도둑들에 대해 경찰이 공개수배에 나섰다.
1일 써리RCMP는 길포드 지역에서 촉매변환기(catalytic converter) 절도를 벌인 범인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시민의 협조를 ㅇ요청했다.
사진에는 2명의 용의자가 나와 있는데, 경찰은 이들이 지난 3월 11일 오후 1시 쯤 140스트리트 11200블록의 한 주택에 있던 보트에서 촉매변환기를 절도한 자들로 보고 있다.
남성과 여성으로 이루어진 이들은 감시카메라에 집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보였고, 이후 짙은 색의 구형 모델 SUV를 타고 사라졌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주변을 수색했으나 결국 용의자들을 찾지 못했고 결국 사진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용의자는 백인으로 50대이며, 키는 6피트이고 고어티와 흰색 로고가 들어간 검은색 야국 모자와 위장복 상의, 청바지, 베지 부츠를 신고 있었다.
여성은 백인으로 50대에 5피트 5인치 키, 검은 머리, 그리고 검은색 옷과 신발을 신었다.
이와 관련한 제보 전화는 써리RCMP의 604-599-0502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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