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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중국계 진입재단 월참 유공자회에 마스크 전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3-17 08:19 수정 21-03-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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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우 다문화위원은 15일 진입재단(Jean Ip Foundation)이 기부한 마스크를 월남참전유공자회(회장 성준호)에 전달했다고 전해왔다. 


장 위원은 "성준호 회장은 팬더믹으로 힘들어하는 회원들과 나누어 잘 쓰겠다고 재단에 감사의 뜻을 말했다"고 전했다. 


장 위원은 "작은 선물이지만 이 마스크를 통하여 월참 회원분들이 건강하게 코로나를 이겨나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 위원은 "진입재단은 중국계 캐나다 사업가인 진 입 씨의 이름을 딴 비영리 재단으로서 유사 의료기관을 돕고 있고 장학재단을 만들어 후원하고 있으며 한인사회에도 625참전유공자회에 쌀과 마스크를 기증하였으면 이번에 월남참전유공자회에 마스크를 기증하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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