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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시, BC주 코로나19에서 여전히 최악 상황

표영태 기자 입력21-03-19 13:33 수정 21-03-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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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확진자 수나 인구당 발생율 모두 최고

밴쿠버 이스트 사이드도 발생율 높은 편


써리시가 BC주 코로나19 상황에서 여전히 가장 안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BC주질병관리본부(BCCDC)가 발표한 지난 한 주간 코로나19 관련 지도에서 써리시(사우스써리/화이트락 제외)가 925명으로 가장 많은 수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써리시가 인구가 많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인구 10만명 당 발생율에서도 메트로밴쿠버에서 유일하게 20명 이상인 지역이었다. 그 다음이 밴쿠버이스트사이드로 인구 10만 명 당 15명 이상 지역이었다.


지난 한 주간 새 확진자 수에서 써리 다음으로는 버나비시로 246명을, 그리고 트라이시티도 212명으로 기록돼 한인들의 주요 거주지가 모두 2, 3위 안에 들어갔다. 이외에 랭리는 121명, 노스밴쿠버는 129명, 밴쿠버 웨스트사이드는 115명 등이었다.


인구 10만 명 당 발생율에서는 서부 해안지역인 벨라쿨라벨리를 비롯해 하이다가와이 등이 20명이 넘는 지역으로 기록됐다.


써리를 관할하는 프레이저보건소는 노인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접종을 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백신 접종자들이 자신의 차 안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한글 등 다수의 소수민족 언어로 백신접종 대상 연령을 매일 업데이트해서 알리고 있다. 19일 현재는 80세 이상 노인들이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만약 본인의 나이에 해당하는 날짜를 넘겼을 경우라도 언제라도 전화를 하면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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