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버나비서 22세 여성 버스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
표영태 기자
입력18-12-14 08:53
수정 18-12-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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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철 보행자교통사고 주의
겨울철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에 대해 지속적인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버나비에서 20대 젊은 여성이 대중교통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버나비RCMP는 지난 13일 오후 7시 경 22세 여성이 16번 에비뉴와 6번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버스에 치여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고 직후 버나비 소방서와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지만, 해당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을 했다.
버나비 RCMP는 초동수사 단계이지만, 과속이나 음주가 이번 사고의 원인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버나비 RCMP는 어떻게 사고가 일어났는지에 대한 수사를 위해 사고 목격자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제보전화는 604-646-9999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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