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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남수퍼, 버나비 킹스웨이에 6호점 연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4-02 09:53 수정 24-04-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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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오크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 기대


버나비 로열 오크 지역에 '한남수퍼 6호점'이 문을 연다. T-브라더스(T-Brothers Food & Trading Ltd.) 본사는 이 지역의 버나비 킹스웨이와 5609 임페리얼 스트리트에 위치한 자동차 수리소를 6,415제곱피트(180평) 규모의 소매 식료품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버나비 시로부터 최대 3년간 운영할 수 있도록 임시 사용 허가를 받았다. 6호점은 현재 공실 상태인 단층 상업 건물에 들어설 예정이다.


버나비시의 구역별 조례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는 280제곱미터(85평)를 초과하는 식료품점 운영이 제한되어 있으나, 인근 지역의 식료품점 부족 및 주변 주거 개발의 증가로 인해 한남수퍼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계획에는 새로운 건설이나 추가 시설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3월 25일 버나비 시의회는 만장일치로 이 허가를 승인하였으며, 프로젝트에는 야외 이동식 소매 카트 운영도 포함되어 있다. 6호점의 내부는 개방된 식료품 복도, 냉장 및 냉동 디스플레이, 델리, 워크인 쿨러, 계산대, 포장실 및 직원 휴게실 등을 갖춘 현대적이고 실용적인 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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