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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11일 오전 현재, 캐나다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돌파

표영태 기자 입력20-03-11 09:47 수정 20-03-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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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정부 밴쿠버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은 BC주 주보건책임자 보니 헨리 박사는 10일 오후 3시 30분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7명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돼 주내에 3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표영태 기자 reporter@joongang.ca)

 

온주 5명 추가, 확진자 총 41명 

BC 39명, AB 14명, QC 8명 기록

캐나다 전체 102명 확진, 1명 사망


 

온타리오주 정부가 11일 오전 코로나19 관련 정기 기자회견을 통해 5명의 환자가 추가됐다고 발표함으로써 캐나다도 1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국가가 됐다. 

 

온타리오주 정부는 11월 오전 11시 30분 정기 브리핑을 통해 5명의 새 환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온타리오주는 총 41명의 확진자를 기록하게 됐다. 

 

37번째 확진자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50대 남성이다.

 

38번째 확진자는 이집트 여행을 다녀온 30대 여성이다. 39번째 확진자는 미국을 다녀온 30대 남성이다. 40번째 확진자는 오스트리아를 다녀온 40 남성으로 최초로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나온 코로노19 확진자이다. 41번째 확진자는 미국을 여행하고 온 30대 여성이다. 

 

11일 오전 퀘벡주 보건 당국은 1명의 확진자가 늘어 총 8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8번째 확진자는 해외 여행을 하고 돌아와,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3다. 

이에 앞서 퀘벡주는 10일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주 내에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발표했었다. 최근 2명의 확진자 중 한 명은 캐리비안지역과 마이애미를 여행했고, 다른 한 명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돌아온 경우다. 퀘벡주는 확진자의 동선을 발표해 이들과 가깝게 접촉했을 지 모르는 사람들에 대해 주의와 증상 확인을 요청했다. 

 

BC주의 새 확진자를 보면, 33번째 확진자와 34번째 확진자는 40대와 50대로 캐나다 최초의 사망자가 나온 린벨리케어센터 직원이다. 35번째 확진자는 60대로 최근 이집트를 여행하고 돌아온 경우다. 36번째 확진자는 90대로 그랜드 프린세스 크루즈에 승선했었으며, 37번째 확진자는 40대로 최근 독일을 여행했었다. 이들 5명은 모두 밴쿠버해안 보건소 관할 지역 거주자이다.  

 

나머지 2명의 확진자는 모두 프레이저보건소 관할지역 거주자로 38번째 확진자는 90대이고39번째 확진자는 40대이다. 그런데 이들은 모두 해외여행이나 다른 확진자와 가깝게 접촉한 사실이 없는 지역감염자로 분류돼 보건당국은 그 원인을 찾는 중이다.

 

BC주 보건당국도 매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브리핑을 빅토리아 의사당과 밴쿠버 주정부 사무소에서 번갈아 가면 한다고 10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 오후 3시 30분에 빅토리아 의회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BC주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

 

알버타주의 10일 새 확진자들은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경우다. 이들이 여행한 나라도 다양해 프랑스, 네덜란드, 이집트, 이란, 대만, 독일, 말레이시아, 트리니다드 토바고, 파나마, 필리핀, 미국 등이 최근 방문지로 꼽혔다. 이중 미국과 중남미 캐리비안 지역을 항해한 MS 브래머(Braemar) 크루즈에 승선했던 환자가 있어 감염지역을 특정하기 힘들어 여러 나라 이름이 올라왔다. 

 

이로써 캐나다의 코로나19 해외 전염경로가 중국에서 이란으로 다시 이집트와 유럽에서 미국과 중남미 크루주 관광지역까지 다양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11일  코로나19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병) 상태라고 공식 선언했다. 이와 동시에 중국, 한국, 이탈리아, 이란이 전체 확진자의 90%를 차지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11일 확진자 수에 이들 4개 나라를 합쳐도 90%를 넘지 않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이탈리아·이란·일본의 감염 확산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11일자 니혼게이자 신문 보도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과 같이 취급하지 말라고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3일부터 테워드로스 총장이 일본을 뺀 채 "중국 외 (코로나19) 확진 사례의 80%는 한국·이란·이탈리아"라고 발표했다는 것이 니혼게이자이 보도내용이다.

 

아베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코로나 19 확산과 관련해 거짓을 넘어 공갈 협박까지 하면서 국제사회에 대한 전방위 홍보에 매달리고 있다는 것이 니혼게이자이의 보도 내용이다. MBC 보도에 따르면, 공교롭게도 집계를 바꿔준 다음날, WHO는 일본이 지원금 천만달러를 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일본은 일본은 WHO에 내는 국가별 분담금을 미국 영국에 이어 3번째나 4번째로 많이 내고 있다는 것이다.

 

WHO가 일본의 요구를 들어준 또 다른 사례는 바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의 코로나19 확진자나 사망자를 일본 통계에서 제외한 경우다. 그 이유는 일본 요코하마에 입항하기 전에 발병했기 때문이라는 이유인데, 초기 중국 이외 국가의 감염자나 사망자는 다 중국에서 감염돼 온 경우이기 때문에 전혀 설득력이 없는 주장에 불과하다.

 

실시간으로 전 지역의 코로나 관련 확진자와 사망자 수를 업데이트 하는 존스 홉킨스 코로나19 지도의 11일 오전 7시 33분 기준에 따르면, 확진자가 1000명 이상 나온 나라는 중국, 1만 149명이 나온 이탈리아, 9000명이 나온 이란, 7755명이 나온 한국, 2174명이 나온 스페인, 1784명이 나온 프랑스, 1629명이 나온 독일, 1277명이 나온 일본, 그리고 1050명이 나온 미국 등이다. 

 

그 뒤로 100명 이상 나온 국가로 613명의 스위스, 503명의 네덜란드, 477명이 스웨덴, 440명의 노르웨이, 382명의 영국, 340명의 덴마크, 314명의 벨기에, 206명의 오스트리아, 189명의 바레인, 178명의 싱가포르, 149명의 말레이시아, 107명의 오스트레일리아 등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중국과 이란, 한국, 일본을 빼고 나면 유럽이나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 서구권 국가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또 급속하게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초기 확진자가 많이 나왔던 태국이나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는 오히려 거의 늘어나지 않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감염 여부를 검사해 내고 있다고 세계 의료강국들이 찬사를 보내는 것과 같이 선진국일수록 빨리 감염자를 찾아내는 반면, 의료검사 수준이 낮고 풍토병 등으로 질병 사망률이 높은 나라에서 제대로 통계를 잡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다.

 

한편 캐나다 지난 10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캐나다발 한국 여행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 대해 3 단계인 불필요한 여행 자제(Avoid non-essential travel)로 상향조정 했다. 

한국에 대한 여행주의보는 2 단계인, 신변안전을 위해 상시 유의(Exercise a high degree of caution)로 유지했다.  

  

표영태 기자 (reporter@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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