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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문 닫은 런던 드럭스… 여권사진 어디서 찍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5-03 09:53 수정 24-05-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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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내 여권사진 찍는 곳 소개


런던 드럭스가 서부 캐나다 전역에 걸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매장이 문을 닫은 동안 메트로 밴쿠버에서 여권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아봤다.


밴쿠버 여권 사진관(Vancouver Passport Photos)은 다운타운 밴쿠버 웨스트 헤이스팅스에 있는 싱클레어 센터 서비스 캐나다 센터에 직접 여권 갱신이나 영주권 신청서를 제출하려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사진 촬영은 보통 몇 시간 안에 빠르게 이뤄지며 일주일에 6일 운영한다.


BC주에서 가장 오래된 카메라 매장인 케리스데일 카메라(Kerrisdale Cameras)는 랭리, 리치먼드, 노스 밴쿠버 등 메트로 밴쿠버에 6개 지점이 있다. 직원들은 보통 몇 분 안에 사진을 건네주는데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면 새로운 카메라를 살 유혹에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메트로 밴쿠버에 12개 지점이 있는 스테이플스(Staples)는 동네에 따라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아마도 점심시간에 들를 수 있을 것이다. 이 서비스에 약 24달러를 부과하며 예약은 필요 없다. 


일부 사람들은 로블로 소유 매장을 보이콧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메트로 밴쿠버 여러 곳에 있는 쇼퍼스 드럭 마트(Shoppers Drug Mart)에서 여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처리 시간은 10~15분 정도 소요되며, 기다리는 동안 여행 백신도 맞을 수 있다. 어두운 색 옷을 입는 것을 잊지 말자. 머리 가리개와 색이 들어가지 않은 안경은 허용된다.


UPS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옵션이다. 써리 여권 센터로 가는 길에 있는 곳을 포함해 여러 지점이 있으며, 일주일에 6일 운영한다. 사진을 찍고 마감일 전에 여권이나 비자 정보를 우편함에 넣는 대신 우편으로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이상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모든 곳을 다 언급할 순 없지만 옐프 리뷰 순으로 최고의 여권 사진 장소를 정렬하고 싶다면 여기를 참고하자.


한편 런던 드럭스의 전화 회선은 현재 다시 작동하고 있으며 처방전 및 기타 약품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은 약사와 상담하기 위해 전화하거나 매장을 직접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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