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안철수 "대선행보? 위기해법 찾느라 머리 꽉차"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8-1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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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I20160815_0012056720_web.jpg](http://image.newsis.com/2016/08/15/NISI20160815_0012056720_web.jpg)
"사드 국회비준 문제, 당 지도부와 상의할 것"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는 15일 대선행보와 관련, "위기의 우리나라 문제를 푸는 해법을 찾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 머릿속은 그 문제로 꽉 차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10일간의 미국 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행보를 본격화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전 대표는 '안 전 대표에게 이제 움직여야 할 때라고 조언하겠다'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날 발언에 대해서도 "지금 현재 한국이 처해있는 여러 위기상황들에 대한 해법을 찾는 데 관심이 집중돼있다. 그런 활동을 통해 국민의당이 좀더 국민 옆으로 다가가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즉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사드 문제에 관해선 "박지원 대표를 포함해 당 지도부와 함께 의논해 좋은 방법을 찾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는 15일 대선행보와 관련, "위기의 우리나라 문제를 푸는 해법을 찾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 머릿속은 그 문제로 꽉 차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10일간의 미국 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안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행보를 본격화할 것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 전 대표는 '안 전 대표에게 이제 움직여야 할 때라고 조언하겠다'는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날 발언에 대해서도 "지금 현재 한국이 처해있는 여러 위기상황들에 대한 해법을 찾는 데 관심이 집중돼있다. 그런 활동을 통해 국민의당이 좀더 국민 옆으로 다가가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즉답을 하지 않았다.
그는 사드 문제에 관해선 "박지원 대표를 포함해 당 지도부와 함께 의논해 좋은 방법을 찾겠다"고 방침을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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