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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OH)박스오피스 1위 <국가부도의 날> 북미 개봉 앞두고 한인 관객들도 극찬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11-29 09:10 수정 18-11-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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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날 특별 시사회 이미지 [CJ E&M 제공] 

 

 

<보헤미안 랩소디> 제치고 국내 박스 오피스 1위   

밴쿠버에선 코퀴틀람 시네플렉스 12월 7일 대개봉

 

1997년 외환위기를 소재로 하여 개봉전부터 큰 화제를 모아온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첫날 (28일) 3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국 한인 관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28일 CGV LA에서 열린 특별 시사회의 관객 15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점 5점 만점 중 4.25점을 기록한 것. 전체 관객의 80% 이상이 별 네 개 이상의 점수를 주며, 주변에 적극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기를 다룬 영화인만큼 시사회에는 한인 금융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한미은행의 마케팅 담당 황정희 부사장은 “촘촘한 스토리, 긴장을 놓지않는 구성, 울컥하는 마음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강한 여운이 있는, 올 겨울 반드시 기억해야할 영화”라고 극찬했고, 뱅크오브호프 마케팅 담당 나서희씨는 “시사를 소재로 했지만 스릴러, 액션 영화만큼 긴장감 있는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우리 아메리카 은행의 김영수 부지점장은 “매우 감명깊게 보았다”며, “금융권에서 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직접적으로 IMF 외환위기 당시 현장에서 겪었던 일들이 생생히 기억되는 시간이었고, 이 영화를 거울 삼아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일주일동안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경제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이 열연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실력파 배우들의 진정성 있는 연기력이 더해져 이미 국내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는 메트로밴쿠버에서는 코퀴틀람 시네플렉스에서 12월 7일 개봉한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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