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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제일 과대 평가된 캐나다 관광 도시는?

표영태 기자 입력23-01-24 09:43 수정 23-01-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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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타운 전경. 밴쿠버관광청 페이스북 사진


영국도박사이트 킹카지노보너스 발표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오타와 등

한국에선 유일하게 서울 남대문시장이


영국의 도박 사이트에서 세계 관광지 중에 과대평가된 관광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의 남대문 시장과 밴쿠버의 개스타운이 뽑혔다.


영국도박사이트 킹카지노보너스(King Casino Bonus UK)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도시 조사 85개 중에 캐나다의 주요 도시 5개가 모두 뽑혔다.


토론토가 10.9%로 36위, 몬트리올이 10.3%로 43위, 밴쿠버가 9.3%로 56위, 오타와가 8.6%로 60위, 퀘벡이 8.2%로 67위 등이었다. 


이 조사보고서는 각 도시의 가장 실망스러운 관광지도 함께 발표했는데, 토론토 동물원, 몬트리올 다이오돔, 밴쿠버의 게스타운, 오타와 캐나다과학기술박물관, 올드 퀘벡 푸니쿨라(Old Quebec Funicular) 등이다.


85개 도시 중 한국은 유일하게 서울이 12.9%로 20위에 꼽혔고, 가장 실망한 관광지로는 남대문 시장이 올랐다.


세계 1위의 과대평가된 도시는 태국의 방콕으로 16.6%의 관광객이 실망을 표시했으며, 방콕에서 여행객의 거리로 알려진 카오산 로드가 가장 실망한 관광지로 꼽았다.


이어 튀르키예의 남부 지중해 연안 도시인 안탈리아가 16.5%로 2위를 차지했으며, 가장 실망한 관광지로 워터 플래닛 수상 공원(Water Planet Aqua Park)이 꼽혔다.


3위는 15.8%의 싱가포르에 관광지는 오차드 로드, 4위는 15.7%의 독일의 뮌헨이고 관광지는 독일박물관, 5위는 14.2%의 이탈리아 리미니이고, 관광지는 놀이공원인 Fiabilandia amusement park가 꼽혔다.


이외에 마이에미와 리틀 하바나의 칼레 오초아(Calle Ocho), 인도 뭄바이와 쥬우 해변(Juhu Beach), 런던과 런던 아이, 파리와 몽마르트, 도쿄와 시부야 횡단보도에 있는 하치코 동상(Hachiko at Shibuya crossing) 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


킹카지노보너스는 조사 방법 관련해서 주로 서구권 여행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 중심으로 대상 도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작년 12월 관광관련 사이트인 TripAdvisor의 평가를 기준으로 했다. 


이렇게 해서 뽑힌 도시들 중에 20개 최고 인기 관광지를 다시 선정해 총 1700개의 관광지를 평가 대상에 넣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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