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송 신임 총영사 밴쿠버 한인사회와 소통 광폭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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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밴쿠버총영사관의 송해영 신임총영사의 빅토리아 한인 단체장 화상 간담회 모습.(주밴쿠버총영사관홈페이지)
T브라더스, PrimaCorp 한인기업 대표들과 면담
빅토리아, 에드먼튼, 캘거리 한인단체 화상 면담
작년 12월 23일 주밴쿠버총영사관으로 부임한 송 신임총영사는 부임 인사 겸 신년 인사를 위해 관할 지역인 서부캐나다의 한인단체장과 주요 한인 기업 대표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송 총영사와 티브라더스의 테리김 회장과 면담.(주밴쿠버총영사관홈페이지)
송해영 신임총영사는 지난 18일(화) 오후 2시에 T-Brothers의 테리김 회장을 만나 한국산 식품 유통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 관련 의견을 교환하였다.
송 총영사와 PrimaCorp의 정문현 회장과 면담.(주밴쿠버총영사관홈페이지)
이에 앞서 송 총영사는 17일(월) 오후 3시 30분에는 PrimaCorp의 피터정(정문현) 회장을 만나 시니어 요양사업, 장학 사업 등 PrimaCorp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송 총영사의 에드먼튼 한인단체장과 온라인 신년회 모습.(주밴쿠버총영사관홈페이지)
송 총영사는 온라인으로도 서부캐나다의 한인 단체장과 만남을 이어갔다. 19일(수) 오전 10시부터 40분간 에드먼튼 한인단체장들과 온라인 신년회를 실시했다. 이 기회를 통해 송 총영사는 '에드먼튼 한인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는 뜻을 전했고, 조용행 에드먼튼 한인회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은 각 단체의 현황 및 추진 중인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총영사의 캘거리 한인단체장과 온라인 신년회 모습.(주밴쿠버총영사관홈페이지)
하루 앞선 지난 18일(화)에 송 총영사는 캘거리 한인단체장들과도 온라인 신년회를 가졌다. 송 총영사는 신임 총영사로써 재외동포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고, 구동현 캘거리 한인회장 및 한인단체장들은 송 총영사의 부임을 환영하며 각 단체별 실시 및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설명하였다.
또 송 총영사는 지난 14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빅토리아 한인단체장과도 화상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송 총영사는 부임인사와 함께 판데믹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고 봉사하는 역할을 하는 빅토리아 한인단체들에 감사를 표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빅토리아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유현자 빅토리아 한인회장 등 빅토리아 한인단체장들도 송 총영사의 부임을 환영하면서 빅토리아 한인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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