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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총영사관, 3월 1일부터 비자 접수 확대 공증 접수 축소

표영태 기자 입력22-02-10 07:20 수정 22-02-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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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2일 오후 시간 워크인으로 민원 처리를 하는 총영사관 민원실은 2명의 민원인이 입장해 있었다. 기존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예약 없는 워크인 방식으로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온라인 예약은 월, 화, 수로 확대

반대로 워크인 목, 금요일만 가능


코로나19로 민원실을 제한 운영하는 밴쿠버총영사관이 비자 접수 시간을 확대하고, 온라인 예약도 확대할 예정이다.


밴쿠버총영사관은 3월 1일부터 비자 접수를 현재 오전에서 하루 종일 받는다고 밝혔다. 반대로 기존 공증 접수는 하루 종일에서 오전으로 축소된다.


또 온라인 예약은 현재 월요일과 금요일 온라인 예약으로 민원 접수를 받았는데 다음달 1일부터는 월요일, 화요일, 그리고 수요일 등 3일로 확대한다. 온라인 예약은 매월 10일과 25일 사이트(https://www.minwonreservation.com)가 오픈된다. 이날 향후 2주간 예약 일정을 잡을 수 있다. 


반대로 현재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 예약 없이 직접 방문해 민원을 처리 할 수 있었는데 이후부터는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로 줄어들게 된다. 워크인 번호표는 16층의 민원실 앞에서 오전 8시부터 배포 된다.


영사관은 또 영사관이 위치한 빌딩 1층은 모든 입주자가 사용하는 공용 공간으로 1층 소파에서 장시간 머물거나 식사를 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한편 한국 가족 방문을 위한 격리면제서 발급은 현재 발급하지 않고 있다. 단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본인 및 배우자의 형제자매의 장례식 참석 목적의 경우에만 격리면제서를 발급 하고 있다. 위독의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신청은 온라인신청(https://consul.mofa.go.kr, 영사민원24) 또는 이메일(vancovid@mofa.go.kr) 접수로 할 수 있다. 


이메일 신청 때 신속한 서류 검토와 발급을 위해 이메일 제목에 필히 장례식 참석임을 기재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서식 1-신청서, 서식2-격리면제 동의서, 서식3-서약서, 활동계획서, 신청인 여권, 항공권, 고인의 사망진단서 또는 시체검안서, 그리고 고인과 직계 가족관계 증빙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등 -발급일로 3개월 경과도 제출 가능) 서류 등이다.


또 내외국인 장례식 참석시 출발전 PCR 검사는 면제 된다.


이외에도 주밴쿠버총영사관 관계자는 한국 정부는 한국 입국 조건으로 백신 접종 여부는 공식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1회만 접종한 경우에도 장례식 참석이나 한국 방문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4일부터 자가격리기간이 10일에서 7일로 축소돼 운영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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