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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62%의 국민 "이미 코로나19 최악의 상황 지나갔다"

표영태 기자 입력22-02-04 11:35 수정 22-02-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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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에 소개된 한국 코스크. 쿠팡 캡처


BC주민, 온타리오주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긍정적

코로나19 기간 중 외출 중 마스크 착용 경험 최다


설문조사 전문기업인 Research Co.의 정례적인 코로나19 관련 최근 조사에서 아직도 확실하게 이미 최악의 상황을 벗어났다고 보는 대답이 12%, 아마 벗어났을 것이다가 40%로 각각 나와 대체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지나왔다는 의견이 62%였다. 


아직 최악의 상황이 아마 남아 있을 것이라는 대답은 22% 그리고 확실하게 아직 최악의 상황이 올 것이라는 대답이 7%로 각각 나왔다. 잘 모르겠다는 대답은 20%였다.


(아마 또는 확실히)아직 남아 있다고 보는 비관적인 관점을 연령별로 보면 55세 이상이 31%로 가장 많았고, 18-34세가 30%, 그리고 35-54세가 23%로 나왔다. 주별로는 BC주가 28%로 알버타주의 22%, 온타리오주의 23%주에 이어 3번째로 낮았다. 반면 사스카추언/마니토바주는 41%로 이미 지나갔다고 보는 44%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에 어떤 경험을 했는 지에 대한 질문에서 가장 많은 경험이 바로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했다로 72%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경험이 집에 평소보다 과식을 했다가 26%, 감염을 막기 위해 식재료를 세척했다가 22%, 집에서 평상시보다 자제력을 잃었다가 19%, 대유행 이전보다 목욕이나 샤워를 덜 했다가 16%, 감염 우려로 식당에서 주문을 전형 하지 않았다가 15% 등으로 나왔다.


각 주에서 백신 여권을 도입에 대한 각 상황별 호응도 관련 설문에서 주 내에서 여행할 때에 대해 62%가, 다른 주로 여행할 때가 68%, 다른 나라로 여행할 때가 70%가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체육관이나 피트니스 센터 방문에는 68%, 운동경기 관람에는 69%, 라이브 콘서트 관람에는 68%, 극장 출입에는 67%, 그리고 사무실 근무에는 65%로 비슷한 지지률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1000명의 캐나다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준오차는  +/- 3.1%포인트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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