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아시아 커뮤니티 여행사 초청 추석행사 열어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에어캐나다, 아시아 커뮤니티 여행사 초청 추석행사 열어

표영태 기자 입력22-09-15 09:49 수정 22-09-15 13:0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에어캐나다의 아시아지역 마케팅팀원들이 추석행사에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758783364_Q1RgUtOs_6300c72b432b7d308955803e2b15d9119922489a.JPG


에어캐나다 아시아지역 마케팅팀 록키 로 팀장이 태국 관광공사 뉴욕지점의 스왕챠로엔 지점장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다. (표영태 기자)


758783364_KRTXMd5U_a9e668cfddca15299f4f19e4bf1ffd7753ed4062.JPG

관광지 관련 퀴즈 이벤트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국계 여행사를 물리치고 한인 여행사 직원 3명이 1위부터 3위까지 차지해 선물을 받았다. (표영태 기자)


12월 1일 태국 직항편 취항 기념하는 자리

코로나19 축소됐던 행사 다시 만남 축하



캐나다의 대표 국적항공사인 에어캐나다(AIR CANADA)의 아시아지역 마케팅팀은 뉴욕 소재 태국 관광공사와 함께 동부 아시아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일 리치몬드의 한 중국식당에서 밴쿠버의 아시아계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흥겨운 추석 잔치를 벌였다.  


에어캐나다의 록키 로 아시아지역 마케팅 총책임자를 비롯해 에어캐나다 영업본부의 한인시장을 담당하는 이동재(디제이 리) 매니저를 비롯해 각 민족사회 담당매니저들이 이날 초대된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들을 위해 원더걸스의 노바디의 노래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통해 마케팅팀을 소개하면서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후원을 한 태국 뉴욕관광공사에서 온 산티 스왕챠로엔(Santi Sawangcharoen) 지점장은 에어캐나다가 12월 1일부터 캐나다 최초로 유일하게 태국에 직항편을 취항하는 것을 축하하고 이날 행사를 통해 태국의 관광자원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스황챠로엔 지점장은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태국에서 K-POP 등이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며, "한인 관광객도 태국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에 캐나다에 있는 한인들이 바로 태국으로 갈 수 있는 직항편이 생겨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한국에서 골프 붐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스황챠로엔 지점장은 "태국이 한국 골프장을 갈 돈으로 해외여행도 할수있어 한인 골퍼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최고"라며, "태국은 골프 천국으로 300개 이상의 골프장이 있다. 골프를 마치고 타이 마사지도 받을 수 있어 골프 이외에 가족들이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는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코로나19로 에어캐나다의 마케팅 행사가 축소되면서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중국과 한인 여행사 관계자들이 모처럼 만나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행사 마지막으로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 노래를 한국어, 일어, 만다린, 관동어로 부르며 이날 행사를 마쳤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803건 2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스스로 한인이라 밝힌 캐나다 거주자는 21만 8천 명
26일 2021년 인구센서스 인종 관련 통계 발표한인 중 영어가 주 언어라고 밝힌 비율 21.4%한인 중 한국 출생 77%, 캐나다 출생자 19.8%캐나다에 영주 거주하고 있는 한인이 다른 아시아 국가 이민자처럼 지난 20년 간 2배 넘게 꾸준하게 증가해 왔으며, 캐나
10-26
캐나다 8월까지 캐나다 방문 한인 총 4만 7164명
밴쿠버 국제공항(YVR) 페이스북 사진작년 동기대비 9.3배나 크게 증가해북한 국적 방문자도 8월 누계 129명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기엔 먼 상황코로나19 관련 각종 입국 제한 조치가 세계적으로 거의 다 해소되면서 캐나다를 찾는 한국 방문객 수도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
10-25
세계한인 대한항공 필리핀 세부공항 활주로 이탈-캐나다인 5명 탑승
24일(현지시간) 필리핀 막탄 세부국제공항에 전날 착륙 중 활주로 이탈 사고로 동체가 파손된 대한항공 여객기가 멈춰서 있다. [AFP=연합뉴스]승객 162명, 승무원 11명 등 총 탑승객 173명24일 한국-세부행 항공편 줄줄이 운항 취소 돼 한국 국토교통부는
10-24
캐나다 캐나다한국문화원 K-시네마 10월 상영작 <범죄도시2>
10월 케이시네마 <범죄도시 2> 홍보 포스터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온라인 상영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오는 10월 26일(수)부터 11월 1일(화)까지 영화  <범죄도시 2>(이상용, 2022)를 온라인
10-19
세계한인 한국 외교부, 캐나다 등 해외 치안・재난 관계자 방한 초청
17일부터 22일까지 '2022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 재외국민 보호 및 사건・사고 대응 위한 협력기반 강화 목적한국 외교부는 17일(월)부터 22일(토)까지 해외에서 우리국민 관련 사건・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해당국 정부와의 적극적인
10-18
캐나다 14일 한-캐나다 외교장관회담 결과
(사진=한국 외교부)내년 중 외교·산업 2+2 고위급 경제안보 대화 개최인태전략 이행 과정 양국 간 소통 및 협력 지속 약속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국을 방문한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 캐나다 외교부장관과 14일 외교
10-14
세계한인 10명 재외명예영사 방한초청-캐나다 포함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설명도재외명예영사 82개국에서 142명이 활동하고 있어한국 외교부는 우리 외교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외교 사절인 명예영사들이 참석하는 '2022년 제11차 재외명예영사 방한초청 행사'를 17일(월)부터 22일(토)
10-14
캐나다 캐나다 졸리 외교부 장관 일주일 사이 한국 2번 방문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한 연방의 졸리 외교부 장관이 부산에 위치한 UN군 묘지의 캐나다군 묘소를 찾아 참배를 했다. (사진=연방외교부 트위터 사진)윤석열 정부의 외교 참사와 대조를 이루는 정성13일과 14일 박진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는 일정지각 출발로 엘리자세스 2세
10-13
캐나다 아주 요상한 캐나다 졸리 외교부 장관의 한국과 일본 방문 일정
방한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9일 판문점을 찾았다. (주한캐나다대사관 페이스북)월요일에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400명에 가까운 캐나다인들이 영면한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았다. (주한캐나다대사관 페이스북)캐나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졸리 외
10-11
세계한인 전국체육대회 캐나다 테니스팀 종합순위 3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캐나다의 테니스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울산문수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시합에서 캐나다 테니스팀의 김나경 선수가 여자단식에서금메달 1위, 그리고 여자복식에서 양데보라 선수와 은메달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캐나다팀은 미국,
10-11
캐나다 캐나다대사에 현 주뉴욕부총영사 임웅순
외교부 6일부로 6명 공관장들 인사 발표연세대 경제학과 졸, 1988년 외무부 입부장경룡 주캐나다대한민국 대사 후임으로 현 주뉴욕 총영사관의 임웅순 부총영사(사진)가 6일 공식 발표됐다.임 신임 대사는 1964년 12월 22일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
10-07
밴쿠버 한국도 캐나다도 코로나 입국 제한 완화-BC주는 안녕하신지?
주간 확진자 수에서 점차 늘어나는 경향성 보여사망자 수는 매주 발표 때마다 틀려 신뢰성 부족캐나다도 한국도 이번 달에 들어서면서 거의 모든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해제하면서 이제 더 이상 외국에서 유입되는 확진자를 알 수 없는데, BC주는 다시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10-06
밴쿠버 국세청 캐나다 세무설명회 지상 중계 3-대한민국의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 개요양도란 자산의 등기 · 등록에 관계없이 자산을 매도하거나 교환하는 등 유상으로 사실상 소유권이 이전되는 것을 의미 (부담부 증여 포함)예정신고·납부▶ 토지, 건물 : 양도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2개월 이내 신고·납부
10-06
캐나다 연아 마틴 상원 의원, 캐나다한인실업인총연합회 환영
상원 원내수석부대표이자 캐나다 한국 의원 친선 협회의 공동의장인 연아 마틴 상원 의원은 제 7 회 캐나다 한국 경제 포럼을 위해 오타와를 방문한 캐나다한인실업인총연합회 (United Korean Commerce and Industry Association, UKCIA)
10-04
세계한인 재외동포 어린이 그림일기 캐나다 김지후 인기상
40개국 980명 참가자 중 캐나다 33명 참가해수상자 한국 초청 역사·문화 체험·수상작 전시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재외동포 어린이 한국어 그림일기 대회’(이하 ‘그림일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
10-04
세계한인 <2022 부산 비엔날레> 캐나다 예술가 카바바우 마누미 작품 전시
IMAGE: 카바바우 마누미 작품, 〈무제〉, 2013, 종이에 색연필, 잉크, 58.5×74.1cm11월 6일까지 열리는 <2022 부산 비엔날레>에서 캐나다 극지방 도르셋 섬에 위치한 킨가이트의 예술가 카바바우 마누미(Qavavau M
10-04
밴쿠버 국세청 캐나다 세무설명회 지상 중계 2-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란거주자 또는 내국법인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금융계좌 잔액(현금 · 주식 · 펀드 · 보험 등 모든 자산)의 합이 해당연도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금융계좌의 정보를 다음 연도 6월
09-28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한인장학재단 '2022 장학의 밤' 행사
주토론토 총영사관의 김득환 총영사는 지난 24일(토) 캐나다한인장학재단(KCSF)이 주최한 '2022 장학의 밤' 행사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사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주토론토 총영사관)밴쿠버 중앙일보
09-26
밴쿠버 견 신임 총영사, 6.25 참전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 방문
견종호 총영사는 26(월) 버나비에 위치한 호국회관을 방문하여 이우석 회장 등 6.25 참전 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 회원들에게 부임 인사를 하고, 유공자회 활동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 총영사는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앞으로도 총영사관
09-26
캐나다 한국인이라면 캐나다 금융기관에 24억 씩은 있잖아
지난 19일 한국 국세청 출장단이 밴쿠버를 방문해 한인회관에서 캐나다 납세자를 대상으로 거주자 판정기준, 해외금융계좌 신고, 해외탈루소득 신고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한 세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표영태 기자)올해 해외금융계좌 신고결과 개인 규모 캐나다 5위인당 금액에
09-26
세계한인 한·캐나다 산업장관, 핵심광물 공급망·첨단산업 협력확대 논의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쉐라톤호텔에서 프랑수와 필립 샴페인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ISED) 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캐나다 양국간 교역·투자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한국 기술+캐나다
09-26
캐나다 한·캐나다, 리튬·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이창양(오른쪽 다섯번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기업 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MOU 체결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LG엔솔·광해광업공단, MOU 4
09-23
세계한인 캐나다 93세 최고령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등 26일 한국 방문
국가보훈처, 9월 26일(월)~10월 1일(토) 유엔참전용사 재방한 행사캐나다, 튀르키예, 태국 등 유엔 참전용사 및 실종자 유족 50명 초청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50명이 오는 26일(월) 방
09-22
밴쿠버 국세청 캐나다 세무설명회 지상 중계 1-개인의 거주자 판정기준
1. 거주자 개념거주자란 그 국가의 법에 따라 주소, 거소, 관리장소 또는 그와 유사한 성격의 다른 기준에 따라 그 국가에서 납세의무가 있는 사람입니다.내국인/외국인 여부는 국적기준으로 구분하는 반면,거주자/비거주자 여부는 해당인의 경제적/인적 연고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09-22
캐나다 캐나다, 입헌군주제 하에 남아 있을 것인가?
찰스 3세 국왕이 1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모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 후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반대와 찬성 비슷해, 상관없다도 높은 편찰스 3세 호감 46% 대 비호감 41% 나와영국의 엘리자베스2세가 사망한 후 새로 챨스 3세가 캐나다의
09-22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