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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새 한인 영주권자 올 2월 누계 1000명

표영태 기자 입력21-04-29 13:18 수정 21-04-2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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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15명 늘어난 숫자

전체적으로 감소한 것과 대비


본격적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오기 직전이 작년 2월까지 캐나다 영주권을 받은 한국인 숫자보다 올해 2월 영주권을 받은 한국인 수가 더 많았다.


연방이민부의 최신 영주권 통계 자료에 따르면 2월 누계로 한국 국적자로 영주권을 받은 수는 1000명이었다. 작년 2월 누계로 885명이었던 것에 비해 115명이 더 많았다.


캐나다 전체로는 작년 2월까지 총 5만 610명이 영주권을 받았으나, 올 2월까지는 4만 8025명이 영주권을 받아 작년보다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작년에 북한 국적자로 영주권을 받은 총 인원은 20명이었지만, 올 2월까지는 단 한 명도 통계에 잡히지 않았다.


2월까지 영주권자 주요 출신 국가 순위에서 한국은 11위를 차지했다.


10위권을 보면 인도, 중국, 나이지리아, 프랑스, 필리핀, 이란, 브라질, 미국, 파키스탄, 그리고 터키 순이었다.


한국인 영주권자의 이민 카테고리별 숫자를 보면 경제 이민이 8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족 초청이 165명, 기타가 15명이었다. 경제이민 카테고리를 세분화 하면, 주정부지명이 5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캐나다경력이 240명, 숙력 노동자가 45명, 그리고 대서양이민시범프로그램이 20명이었다. 가족 초청은 배우자 초청이 150명으로 절대 다수였으며, 부모나 조부모 초청은 15명, 그리고 자녀는 5명이었다.


각 주별 대도시별 영주권자 정착 통계에서 BC주는 총 6840명이 선택을 했으며, 이중 5455명이 메트로밴쿠버에 정착을 했다. 


온타리오주는 2만 3285명에 광역토론토가 1만 7315명을 끌어들였다. 퀘벡주는 7035명에 몬트리올시는 5805명이, 알버타주는 4850명에 캘거리가 2210명, 에드몬튼이 1910명을 각각 기록했다.


메트로밴쿠버를 각 시별로 세분화 해 보면 밴쿠버시에 2380명, 써리에 1135명, 버나비에 650명, 리치몬드에 375명, 코퀴틀람에 230명, 그리고 노스밴쿠버에 165명 등이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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