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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주캐나다한국 대사관, 제3기 명예기자단 출범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3-03 12:55 수정 22-03-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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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의 명예기자단 대상 2일 발대식 개최

세계 SNS 사용자에 디지털 공공외교 추진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이하 공관으로 통합)은 캐나다 및 전 세계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공공외교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고자 캐나다 현지 SNS 활동가들로 구성된 <주캐나다 명예기자단>을 선발하고, 3월 2일 수요일 명예기자단의 활동 개시를 알리는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활발한 활동으로 디지털 홍보에 대한 안목과 자질을 증명한 16명의 명예기자단은 앞으로 공관에서 개최하는 각종 온라인 프로그램과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하여 행사를 취재하고, 해당 행사에 대해 흥미롭고 접근성이 높은 SNS 콘텐츠(사진, 영상 등) 및 블로그 기사를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제제완화로 오프라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명예기자단은 보다 많은 캐나다인들이 공관 활동을 이해하고 향후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활동의 융합을 통해 콘텐츠의 공감력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디지털 공공외교 영역을 넓혀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명예기자단 자신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다양한 소개 활동도 전개한다. 한국의 음식, 문화, 정치, 외교 등 분야와 상관없이 캐나다인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있는 한국관련 콘텐츠를 제작하여 널리 확산하는 것이 명예기자단의 주요 역할이다.  


장경룡 주캐나다 대사는 오는 발대식에서 명예기자단에 캐나다 내 민간 공공외교단과 같은 책임감을 갖고 역할에 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명예기자단의 활동은 한국문화를 확산시키는 것뿐 아니라 한국과 캐나다 간 상호이해를 높이는 것으로 양국 교류 협력의 주춧돌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명예기자단 활동을 더욱 격려하였다. 


선발된 명예 기자 중 한명인 셰리는 한국 문화를 K-팝으로 접했지만 이제는 한국어도 배우며 여러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공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영국인이자 한국인 배우자와 함께 캐나다에 살고있는 사이먼 또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국으로 여행을 가지 못한것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한국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에 의욕을 불태웠다.


올해 선발된 16명의 명예기자단은 2022년 3월 2일 발대식 일로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앞으로 약 9개월간의 임기를 수행하며 공관의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공관 활동의 현장을 생생히 전해줄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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