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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돼지런한 하루. 고기를 마음껏 먹고 싶은 당신, Rio로 가라

장한나 인턴 기자 입력20-04-22 09:43 수정 20-04-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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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스테이크 무한리필 레스토랑을 가 본적이 있는가? 잉글리시 베이 가까이에 위치한 레스토랑 ‘리우’는 다양한 종류와 부위의 고기를 바베큐해 무한리필로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물론 지금은 코로나의 여파로 좋은 식당에서 먹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식당들이 문을 여는 때가 되면 한번쯤 가 보길 추천한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을 가져다 주면서 이용방법등을 설명해줄 것이다. 음료를 주문하고, 샐러드바를 구경하러 가자. 샐러드바에는 많은 종류의 샐러드, 밥, 빠에야, 콩볶음, 연어, 치킨, 각종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다. 샐러드를 즐기고 있다 보면, 직원들이 큼지막한 고기 덩어리를 들고 테이블을 돌아다닐 것이다. 원하는 고기의 부위의 고기가 나오면, 달라고 이야기하고 육즙 가득 흐르는 고기를 즐기면 된다. 마늘을 좋아한다면 갈릭양념이 발려진 안심을 꼭 먹어보길 바란다. 치킨도 환상적이다. 물론 아주 짜게 먹는 브라질리언의 음식이라 한국인에게는 굉장히 짤 수 있다. 보통 양념을 바깥에 바르고 굽기 때문에, 두번째 잘려나오는 고기를 먹으면 괜찮을 것이다.


    리우만의 차별점이라면, 대부분의 무한리필 레스토랑은 시간 제한을 두었지만, 이곳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입장 후 먹다가 쉬고, 다시 먹고, 쉬고의 반복. 마감 시간까지 본인이 원하는 만큼 머물 수 있다는 것이다. 고기를 마음껏 즐기고, 부른 배를 꺼뜨리며 잉글리시 베이를 산책해 보는 것은 어떨까.


758783364_KvbYjhOG_b5732bd1604c5eefc7faf89058978639795d731d.jpg장한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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