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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13일 실시간 업데이트] 4월 10일 이후 해외에서 BC주로 돌아온 주민 1701명

표영태 기자 입력20-04-13 07:48 수정 20-04-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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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간 자각격리 계획서 제출 필수 대상자

오후 1시 30분 기준 전국 총 사망자 780명

확진자 전날보다 1216명 늘어 2만 5680명


이스터 연휴 마지막날인 13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국의 총 확진자 수는 2만 5599명에 사망자는 778명이다. 이는 전날에 비해 1297명의 새 확진자와 63명의 사망자가 추가된 셈이다.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업데이트를 한 온타리오주에서 전날보다  새 확진자가 421명에 새 사망자가 17명이 나왔다.


퀘벡주는 771명의 새 확진자와 32명의 새 사망자가 추가돼 1만 3557명과 360명이 됐다. 


노바스코샤주도 29명의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새로 나와 474명과 3명이 됐다.  마니토바주는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고, 사스카추언주와 뉴파운드랜드주 그리고 뉴브런즈윅주는 각각 2명의 확진가가 더해졌다. 


전국 주요 주중에서 BC주는 일요일에 브리핑이 없다가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과 주보건책임자(B.C.'s provincial health officer, PHO) 보니 헨리 닥터가 BC주의 일일 브리핑을 통해 브리핑을 통해 총 45명의 새 확진자와 11명의 새 사망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닥터 헨리는 지난 4월 10일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주민들이 자가격리 계획서를 내야 한다는 점을 다시 상기시키고, 4월 10일 이후  BC주로 돌아온 주민수는 총 1701명이라고 밝혔다.


딕스 장관과 닥터 헨리는 이번 연휴에 날씨가 좋아지자 해안가나 공원 등으로 몰려 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반하는 행동이 소셜커머스 등에 동영상으로 올라 온 것에 대해 정신건강이나 신체건강을 위해 야외 활동이 필요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반한 행위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일일 업데이트를 한 마니토바주에서는 81명의 새 확진자와 2명의 사망자가 나와 총 1782명의 확진자에 46명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미국은 한국이나 캐나다와 달리 기본적으로 공영보험이 없어 코로나19 검진 비용만 최소 400만원에 달한다. 이런 이유로 뉴욕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60% 이상이 흑인과 히스패닉이 될 정도로 빈부에 따라 확실하게 나뉘는 신 계급사회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13일 현재 뉴욕에서만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만 56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도 19만 5031명으로 중국의 누적 사망자 3341명,  누적 확진자 8만 2160명을 모두 넘겼다. 또 2위 확진자 국가인 스페인의 17만 99명보다도 많은 확진자 수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서구유럽과 달리 복지혜택을 거부하고 자기 능력과 재력으로 의료비를 감당하는 것이 원칙이어서 오바마 케어를 극렬반대해 왔다.


이번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은 코로나19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비인간적 착취 경제구조의 민낯을 보여준 셈이다. 이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때도 인간보다 앞선 자본중심적 금융 무한 자유화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던 자본가들이 만든 헤지펀드와 파생금융상품이라는 탐욕 때문이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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