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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속보] 연방 보수당, 590표 차 보궐선거 신승... 트뤼도 총리 위기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6-25 09:37 수정 24-06-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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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간 지켜온 지지층 무너져... 연방 자유당 위기감 고조


보수당, 토론토 자유당 텃밭서 30년 만에 승리


토론토 도심에서 30년 넘게 연방 자유당의 아성으로 여겨졌던 선거구에서 연방 보수당이 깜짝 승리를 거뒀다. 


25일 새벽 토론토-세인트폴스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보수당의 돈 스튜어트 후보가 자유당의 레슬리 처치 후보를 590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번 승리로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대표는 2011년 이후 처음으로 토론토 중심부에서 의석을 확보하게 됐다. 


폴리에브 대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더 이상 이대로 갈 수 없다. 탄소세 문제로 즉각 조기 총선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튜어트 당선자는 개표 초반 처치 후보에게 뒤졌으나, 개표가 막바지에 이른 오전 4시경 극적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전날 밤 11시 30분경 선거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만 해도 "포기하지 맙시다"라며 다소 비관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패배로 자유당은 큰 충격에 빠졌다. 11년째 당 대표를 맡고 있는 트뤼도 총리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미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던 자유당으로서는 이번 패배가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보수당 전략가 지니 로스는 "보수당이 도시 지역에서 선전할 때는 보통 신민주당이 좌파 표를 분산시켜서인데, 이번에는 자유당과 보수당의 양자 대결에서 승리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는 보수당이 매우 폭넓은 지지 기반을 확보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다음 총선의 전략적 구도를 바꿀 수 있는 흥미로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토-세인트폴스 지역구는 캐나다에서 유대인 유권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다.


보수당은 선거 기간 동안 반유대주의 확산에 대한 트뤼도 총리의 소극적 대응을 비판하며 유대인 표심을 공략했다. 이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보궐선거는 캐롤린 베넷 전 자유당 의원의 사임으로 실시됐다. 베넷 전 의원은 이 지역구에서 9번이나 당선되었으며,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20% 포인트 이상의 압도적인 차이로 승리해왔다.


이번 보궐선거 결과는 높은 물가상승률과 주택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증오범죄 증가 등으로 트뤼도 정부에 대한 불만이 고조된 결과로 해석된다. 자유당으로서는 지지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선거에는 현행 소선거구제에 대한 항의 표시로 다수의 무소속 후보가 출마해 개표 작업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양당 모두 최종 결과가 나오기 수 시간 전에 선거 축하 행사를 마무리해야 했다.


이번 보궐선거 결과는 캐나다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보수당의 도시 지역 공략이 성공을 거둠에 따라 향후 연방 선거에서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자유당은 지지층 이탈을 막고 당의 결집을 위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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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보궐선거 '이변'... 보수당 승리

44% 높은 투표율 속 유권자 '변화 열망' 반영


연방 보수당의 돈 스튜어트 후보가 6월 24일 치러진 토론토-세인트폴스 보궐선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993년 이후 연방 자유당이 지켜온 '정치적 요새'가 30년 만에 무너졌다.


개표 결과 스튜어트 후보는 44%의 높은 투표율 속에서 자유당의 레슬리 처치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신민주당(NDP)은 11%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정치권에 충격을 안겼다. 2021년 연방 선거에서 24%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던 지역구를 자유당이 내주면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자유당은 캐롤린 베넷 전 의원의 사퇴로 실시된 이번 보궐선거에 총력을 기울였다. 다수의 연방 장관들이 지역구를 방문해 유권자들과 접촉하고 자원봉사자들을 독려했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을 뒤엎는 패배였다.


이번 선거 결과는 트뤼도 총리의 정치적 입지를 크게 약화시켰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트뤼도 총리의 지지율은 이미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폴스 퍼블릭 어페어스의 대럴 브리커 CEO는 "평일 월요일 투표임에도 44%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유권자들의 변화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그는 "토론토의 교통 체증이 심각한 평일 근무일에 이루어진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수당은 선거 직전까지 기대치를 낮추며 승리를 장담하지 않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자유당의 '아성'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이는 단순한 1석의 획득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보수당은 이번 승리로 정국 주도권 확보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론토-세인트폴스 지역구는 그동안 자유당의 '철옹성'으로 여겨졌다. 1997년부터 올해 초 사임할 때까지 캐롤린 베넷 전 의원이 이 지역구를 대표해 왔다. 


베넷 전 의원은 2021년 연방 선거에서 24%포인트 차이로, 2019년에는 30%포인트 이상의 큰 격차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심지어 2011년 자유당이 전국적으로 고전해 34석밖에 얻지 못했을 때도 이 지역에서는 8%포인트 차이로 승리를 지켜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특이하게도 84명의 후보가 등록해 투표용지가 매우 길어졌다. 이는 '최장 투표용지 위원회'라는 시민단체가 트뤼도 총리의 선거 제도 개혁 공약 파기를 비판하기 위해 대거 후보 등록을 한 결과다. 


이로 인해 개표 작업이 지연돼 최종 결과 발표가 19일 새벽 4시 30분경에야 이뤄졌다.


현재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은 자유당을 20%포인트 앞서고 있으며, 온타리오주에서도 상당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보궐선거에서 자유당의 패배는 예상 밖의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선거 결과는 향후 캐나다 정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유당 내부에서는 트뤼도 총리의 리더십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가능성이 크며, 보수당은 이를 기회로 삼아 정국 주도권 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연방 정부의 정책 방향과 차기 총선 전략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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