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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2023년 '찾아가는 K-컬처’ 프로그램 신규 시작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3-30 09:03 수정 23-03-3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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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이 위치한 오타와 외 타도시에서도 진행 추진


해외문화홍보원(KOCIS, 원장 김장호)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23년 한국문화를 더욱 더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캐나다 내 소개하기 위해 ‘찾아가는 K-Culture’ 프로그램을 올해 신규로 시작한다. ‘찾아가는 K-Culture’ 프로그램은 북미권에서 인지도가 있는 K-pop, 영화드라마, 한식 등의 대중 문화 외에 한국 미술, 전통, 역사, 인문학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는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찾아가는 K-culture 프로그램은 문화원이 위치한 오타와 외 캐나다 지역 다른 도시에서도 운영되어 더욱 촘촘하게 한국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우선 올 한해 문화원에서는 한국 미술 작가들과 한국계 캐나다인 작가들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K-Culture : 미술워크숍’ 시리즈를 매월 진행한다. 3월 28일(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기산 풍속화 속 나의 이야기>워크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워크숍은 문화원 전시 <첫 만남: 기산 풍속화에 그려진 화려한 한국>과 연계되어 기산 김준근의 풍속화의 이미지를 재구성하여 개인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보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미술 워크숍은 전시와 연계된 체험활동 뿐 아니라 차지량, 노세환, 김태협 작가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 문화예술인, 재외동포 문화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매달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예술가의 런치박스’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여 캐나다 소재 작가들과의 런치박스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가의 런치박스 프로그램은 미술관에서 작가와 함께 음식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작가들이 작품 주제에 맞는 런치를 직접 준비하여 관객들과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미술 워크숍 뿐 아니라 몬트리올을 시작으로 서예, 사군자, 보자기 강좌 등을 운영하여 문화원 미소재 지역에서도 자발적인 한국문화 지지 분위기가 형성되도록 할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은 4월 중 문화원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뉴스레터 등을 통해 공지된다.  

 

이성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 문화 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문화를 심층적으로 배워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하며 “찾아가는 K-culture 프로그램을 수강한 참가자들과 함께 한국문화의 고유성과 창의성을 알리는 것 뿐 아니라, 상호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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