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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총영사관 민원실 입장인원 제한

표영태 기자 입력20-03-19 08:41 수정 20-03-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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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입국, 영주권자 직계가족도 가능

비자소지 미 국경 통과 입국자 14일 격리 

 

코로나19가 캐나다에서도 대유행을 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밴쿠버총영사관도 민원실 입장을 제한하기로 했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19일부터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민원실내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이 총영사관을 방문하더라도 당일 업무처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긴급한 업무를 제외하고는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런 코로나19 관련 공공행정이나 정책이 수시로 제한되고 있는데, 연방정부는 관계장관회의에서크리스티아 프리랜드(Chrystia Freeland) 부총리는 캐나다-미국간 국경 폐쇄 일시는 조만간 발표 예정이며, 국외에 체류 중인 캐나다인들은 조속히 귀국해야 한다고 밝혔다.

 

빌 블레어 (Bill Blair) 공공안전장관은 학생비자, 근로비자 소지자가 캐-미 국경을 통과해 캐나다로 입국하는 것은 가능하며, 입국 시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18(수)일부터 시행된 외국인에 대한 캐나다행 항공기 탑승 규제 관련, 주캐나다 한국 공관은 '캐나다측의 구체 시행지침은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공관의 개별 문의에 대해 연방 정부는 변경 가능함을 전제로 아래 입장을 확인해 주고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행 항공기 탑승 규제 관련해, 시민권 직계가족 이외에 영주권자 직계가족 모두 예외로 입국이 인정된다고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 측이 공지했다. 직계가족의 범위는 배우자, 부양자녀, 부양자녀의 자녀 등이다.

직계가족으로 인정받기 위한 절차는? 항공사가 검증하며, 출생증명서/혼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관련 서류 제시해야 한다.

 

한편 긴급한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도 불가능하다. 또 캐나다 내 사건사고 발생 시 유가족 방문이 가능한가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판단하여 결정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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