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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재외동포사회, 코로나19 관련 모국 돕기에 나서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0-03-09 09:33 수정 20-03-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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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회, 민주평통 회원 성금 모금 이미 시작

각 재외공관 3월 20일(금)까지 접수 후 적십자사에

 

외교부는 각국 재외동포사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현지 재외공관에 문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재외공관망을 활용하여 동포들의 모국 지원활동 의사를 적극 돕기로 하였다.

 

현재 캐나다의 밴쿠버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세계 곳곳의 동포사회에서 성금모금 및 방역물품 기부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

 

밴쿠버 한인회는 3월 19일 1차 마감을 해 모아진 성금을 총영사관을 통해 모국으로 보내고, 31일까지 2차 모금 후 모국의 해당지역 적십자사로 직접 보낸다는 계획이다. 

 

성금 납부방법은 한인회 직접방문, 수표를 우편으로 한인회로 보내거나, 한인신용조합(은행)을 방문해서 입금을 하거나, 한인신용조합(은행)계좌로 송금하는 법, 그리고 E - Transfer 로 보낼 수 있다.

 

각 재외공관은 관할지역 재외동포사회의 모국 지원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방역물품 및 성금을 3월 20일(금)까지 전달받아 대한적십자사에 보내기로 하였다.

 

현재 한국에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이 부족한 상황임을 감안, 재외공관들은 방역물품이 전달되면 3월 20일(금) 이전이라도 가능한 빨리 한국으로 송부할 예정이고, 국제운송에 필요한 비용은 외교부가 전액 부담하기로 하였다.

 

외교부는 이번 모국돕기 운동이 우리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지원해온 재외동포사회의 나라 사랑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의 코로나19 사태 극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포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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