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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코로나19에 총영사관 민원실도 이용 자제 당부

표영태 기자 입력20-03-17 09:21 수정 20-03-1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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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밴쿠버 총영사관 민원실 모습(표영태 기자)


반드시 긴급한 민원업무로만 방문

이상증상 보이면 14일 자가격리

 

코로나 19(COVID-19)로 인해 캐나다 연방 및 주정부는 코로나 19의 캐나다내 확산 추세에 따라 최대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권장함에 따라 주밴쿠버총영사관이 민원실 이용에 대해 자제를 공지하고 나섰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은 BC 정부가 50명 이상 모임 금지를 발표함에 따라, 이와 관련하여 총영사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및 근무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긴급한 민원업무 외에는 총영사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캐나다 입국 후 14일 자가격리 중이거나 오한‧발열 등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총영사관 방문을 삼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총영사관의 코로나 19 대응으로 민원실 방문시에도 업무가 지연처리 될 수 있다는 점을 양해해 달라고 부탁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재외국민투표가 4월 1일부터 6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진다. 그런데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에서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져 있어 재외국민투표가 제대로 치러 질 수 있는 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17일 오전 현재 주밴쿠버총영사관의 선거관인 남종수 영사는 아직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별다른 지시가 없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재외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떨어질 것으로 우려했다. 

 

일부 공관들은 순회영사 서비스도 연기하는 등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다.

 

주한국 캐나다대사관은 코로나19 관련한 비자나 캐나다 입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나돌도 있다며, 캐나다 외교부의 관련 사이트( https://bit.ly/2wVAKFk)에서 공신력 있는 정보만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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