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KOTRA밴쿠버 잡페어 2020', 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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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밴쿠버무역관이 작년 9월 24일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 개최한 ‘밴쿠버 하반기 잡페어 2019’에 많은 구직 한인청년들이 참가해 현지 취업의 기회를 모색했다.(표영태 기자)
신청마감 온라인으로 3월 1일까지
금융·통신·호텔·항공·물류 등 기업
전문가 취업설명회, 1:1 멘토링
밴쿠버지역에서 구직 중인 한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는 KOTRA밴쿠버의 취업박람회의 상반기 행사가 열린다.
KOTRA밴쿠버무역관(관장 안성준)은 3월 24일(화) ‘코트라밴쿠버 상반기 잡페어 2020’를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 그랜드볼룸(1161 Georgia St, Vancouver)에서 개최한다.
밴쿠버 거주중인 한인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 행사의 신청마감은 3월 1일 오후 11시 59분이며, 신청은 KOTRA밴쿠버 무역관 홈페이지(http://www.kotra.or.kr/KBC/vancouver) 공지사항에 들어가 접수하면 된다.
작년까지는 잡페어를 통해 참가기업과의 1대1 면접 위주로 진행이 됐지만 올해는 특화업종 취업설명회, 그리고 멘토링 상담회 등도 함께 진행한다.
우선 금융, 애니메이션, IT 업계로 TD, 아마존, 그리고 와일드브레인 스튜디오의 전문가들이 전해주는 특화업종 취업 설명회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Kitsilano Room에서 있을 선착순 35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 TD, 캔네스트, 와일드브레인 스튜디오의 금융, 애니메이션, 비자&정착 관련 1:1 멘토링 상담회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멘토 당 선착순 12명에게 제공된다.
그리고 메인행사인 21개사의 우수 기업들이 참가 하는 채용직결형 1:1 면접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이 된다. 구직 인터뷰는 참가 신청자 중 해당 기업 HR에서 서류 심사를 통해 합격자에 한해 이메일로 면접 스케줄을 통보 받은 경우에 한해 진행된다.
21개 기업에는 RBC, CIBC, BMO, 하나은행 캐나다 등 금융기업, 월드듀티프리, 샌드맨호텔그룹, 페어몽트, 월,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 등 호텔관광기업, 이케아, T-브라더스, CJ물류, 스위스포트, 코쉽, 토탈 익스프레스 등 물류유통기업 등이다.
KOTRA밴쿠버무역관은 KOTRA의 한국 청년 해외취업 프로그램인 K-MOVE 지정 무역관으로 잡페어 이외에 멘토멘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청년의 현지기업 취업에 일조해 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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