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재외동포재단, 제19회 문학상 공모
안슬기 수습 기자
입력17-04-05 13:17
수정 17-04-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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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마감, 한민족 정체성 유지 목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오는 5월 31일까지 '제19회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발표했다.
재외동포 문학상은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어의 중요성을 일깨운다는 목표 아래 1999년부터 매년 시행돼 왔다.
올해 공모는 ∆성인부문, 시, 수필, 단편소설, ∆청소년(초.중.고등학생) 부문 글짓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인은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체류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장기체류자), 청소년은 거주국에서 5년 이상 체류한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역대 재외동포 문학상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는 응모할 수 없다.
재외동포재단은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0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를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8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공모전을 계기로 더 많은 재외동포들이 한글 문학 창작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한글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모마감은 5월 31일(한국시간 기준)으로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외 동포재단 홈페이지(www.okf.or.kr) 및 코리안넷(www.korea.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슬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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