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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 추천 후보자 공개검증

표영태 기자 입력23-07-18 10:05 수정 23-07-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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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캐나다, 서정길·오유순 2명 후보자

10월 5일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청이 세계한인의 날 유공 포상 추천 후보자를 공개하고 이달말까지 후보자 검증을 한다. 


재외동포청은 10월 5일에 있을 ‘제17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여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공개했다.


주밴쿠버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6.25참전유공자회의 서정길 서부지회 부회장과 밴쿠버 무궁화재단 이사장의 오유순 이사장 등이 후보자로 올랐다.


서 부회장에 대한 주요 공적으로 캐나다에 한인태권도 협회를 창설하여 태권도를 보급하고, 6.25참전용사 대상 민간외교활동을 통해 한국문화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고 소개됐다.


오 이사장에 대해서는 무궁화여성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동포사회 차세대 육성, 여성커뮤니티 활동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캐나다 정부가 지원하는 한인 전용 공립요양병원시설설립을 위해 기부하는 등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했다고 소개됐다.


재외동포청은 '정부포상 업무지침'에 따라 17일부터 오는 31일(월)까지 재외동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붙임과 같이 포상 후보자를 공개하여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후보자에 대해 의견을 31일(월) 24시(한국시각 기준)까지 의견 제출처로 제출해 달라고 안내했다.


의견 제출처는 이메일(hjunkim15@korea.kr)이다.


재외동포청은 공개 명단은 최종 추천 대상자가 아니며, 이번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재외동포청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포상대상자(안)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제출한 의견은 민원으로 접수되지 않으며, 별도의 회신은 하지 않는다. 허위, 비방 정보 접수를 방지하기 위해 작성자는 반드시 실명과 연락처를 기재해야 한다. 실명과 연락처 미기재 시 제출하신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다.


한편 작년도에 윤석열 정부로 정권이 바뀌면서 재외동포 정부 포상 유공자 명단이 최근에야 공개됐다.


작년도의 서부캐나다지역 유공자는 해오름한국어학교의 박은숙 교장이 선정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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