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한국 보훈처, 유엔참전용사 후손 의료지원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1-02-11 10:12
수정 21-02-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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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상시접수, 마감은 올 10월
신청 대상 지출하는 비용은 전무
한국 국가보훈처에서는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훈에 감사하고 UN참전국과의 우호협력 증진 및 친한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1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협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나눔의료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25 UN 참전용사 후손 나눔의료 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경제적, 현지 치료불가 등의 이유로 건강 상 어려움이 있는 22개 UN참전국 출신 참전용사 직계 후손 등이다.
대상 후손 발굴은 보훈처와 재외공관이 담당한다.
지원내용은 왕복 항공료, 체류 기간(질병, 치료과정 등에 따라 최대 12주) 동안의 식사, 교통비, 통역비 등의 실제 사용 비용이다. 보훈처는 선정대상이 지출해야 하는 비용은 전혀 없다고 안내했다.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마감은 2021년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사업의 배정 인원은 없으며, 질환 등 세부 자료 확인 후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문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82-43-713-8819 (Email : schan0@khidi.or.kr)으로 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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