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미나리, 2월 26일 캐나다 디지털/온디맨드 개봉
표영태 기자
입력21-02-11 12:07
수정 21-02-1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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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크리틱스 초이스 작품상 등 10 개 부문 후보 노미네이트되고,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심사위원 대상 수상을 한 미나리가 26일 캐나다에서도 개봉된다.
정이삭 감독의 작품인 미나리는 1980 년대 아칸소 주에서 농장을 시작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한인 이민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한식문화진흥 페이스북에 올라온 황광해의 한식읽기를 보면 미나리는 습한 땅, 마른 땅을 가리지 않는다. 한겨울만 아니면 전국 아무 곳에서나 잘 자란다. '흔하면, 흔히, 천하게 여긴다. 미나리, 흔하되, 천하지 않다. '미나리의 의미'는 깊고 무겁다. 천년을 훨씬 넘기는 긴 세월이다'라고 적었다.
영화에서도 해외에서 잘 뿌리를 내리고 잘 자라는 미나리와 같은 한인 이민자들의 모습을 상징화 하고 있다.
한국의 대표 배우 윤여정 (대표작 영화 화녀, 하녀), 한국계 미국인 대세 배우 스티븐 연 (대표작 영화 옥자, 드라마 워킹 데드), 골드 리스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한예리 (대표작 드라마 녹두꽃, 청춘시대), 떠오르는 신예 앨런 킴이 출연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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