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다양한 민족 사회의 다양한 축제 주목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여름 다양한 민족 사회의 다양한 축제 주목

표영태 기자 입력19-07-12 16:05 수정 19-07-12 17:4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차이나타운 축제 홈페이지 사진


석세스 워크위드드래곤 다운타운서

차이나타운 축제도 다양하게 준비

필리핀 버나비스완가든 최초 페스티발

 

대표적인 중국계 위주의 이민자봉사단체와 메트로밴쿠버 중국인 최초 중심지에서 여름을 알리는 다양한 축제가 중국인들 위주로 펼쳐질 예정이다.

 

우선 중국계로 시작해 BC주에서 가장 큰 이민자봉사단체로 성장한 석세스의 워크위드드래곤(백만행) 행사가 그 동안 진행해 오던 스탠리파크를 벗어나 접근이 용이한 다운타운에서 21일 34회째 행사를 펼친다.

행사 장소는 바로 콩코드패식픽 플레이스로 사이언스 월드와 차이나타운 역 중간에 위치한다.

 

정부로부터 나오는 예산 지원으로는 모든 석세스의 필요한 사업을 충당할 수 없어 석세스 재단이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금을 자체적으로 마련하는데 이중 하나가 바로 워크위드드래곤 행사다. 올해 재단의 기금 목표는 38만 달러인데 이번 행사에서도 많은 기부금이 답지 되고 있다. 

 

석세스는 지난 33년간 행사를 통해 총 1000만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행사는 바로 차이나타운 행사로 8월 10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도 차이나타운 BIA가 리치몬드로 중국 사회 중심이 옮겨 간 상태에 과거 원조 차이나타운의 발전을 위해 시작한 행사이다.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민족들이 이제 어우러지는 곳으로 차이나타운 행사에는 많은 한인 공연팀이 참가해 왔다.

 

또 다른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버나비에서 필리핀 사회가 필리핀 축제를 펼치는 것이다. 그 동안 한인문화의 날 행사가 8월 첫째 토요일마다 대규모 축제를 펼쳤는데 필리핀 사회는 올해 최초로  8월 9일과 11일까지 페스티발을 펼치게 됐다.

 

필리핀회는 8월 9일 밤에는 갈라 패션쇼를 펼치고, 11일에는 본 축제를 스완가든에서 진행하고 알려왔다.

 

이처럼 다양한 문화사회가 자신들의 문화를 알리기를 하며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한인사회도 보다 더 큰 규모에 더 다양한 한민족과 타민족과의 어울림을 위해 더 많은 참여가 요구된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802건 38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한미동맹 강화하면, 북핵 걱정없다"
 31일 밴쿠버 한인 대상 안보강연회 북한 도발 막는 9.19군사합의 지지 군 고위장성출신들이 '남북 9.19 군사합의' 폐기를 주장하는 가운데, 군합참의장 출신으로 재향군인회장으로 이에 대한 지지 선언했던 김진호 재향군인회장이 밴쿠
08-01
밴쿠버 BC주교육부, "대학진학 문제 될 12학년 성적 오류 해결했다"
6월 주학력고사 점수 이상 발생주정부 전국 대학에 협조 요청 중다음 학기에 대학으로 진학을 앞둔 BC주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엉뚱한 성적표로 인해 대학 진학에 자칫 큰 피해를 볼 뻔 한 일이 발생해 주교육부가 급하게 문제해결에 나섰다.BC주정부의 롭 플레밍 교육부 장관은
08-01
캐나다 BC 연쇄살인용의자 공포 온타리오까지 확산
  온타리오 북부 목격했단 신고들어와경찰, 신뢰성 떨어지는 제보로 판단 BC주에서 3명을 살해하고 마니토바주에서 마지막 종적을 남긴 두 명의 10대 살인자들로 인해 온타리오주도 이들을 목격했다는 제보가 접수되는 등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nb
08-01
밴쿠버 캐나다인 3명 중 2명 동성결혼 인정
BC주 68%로 SK/MB 이어 높은 편45%, 성소수자는 성소주자로 태어났다. 성소수자의 축제인 프라이드 퍼레이드를 앞두고 캐나다가 세계에서 4번재로 동성결혼을 인정할 정도로 성소수자에 포용적인 나라임을 확인시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설문전문기업인
08-01
부동산 경제 밴쿠버, 주택문제 최악 상황 벗어나
 3년간 이어지던 전국 최고 고위험 가격 상승세 꺾이고, 임금은 증가 지난 몇 년간 주택문제에 있어 캐나다에서 위험성이 높은 도시로 꼽혀 오던 밴쿠버가 최근 집값 하락 등에 힘입어 조금 개선된 것으로 나왔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a
08-01
밴쿠버 한인신협을 찾으면 모기지, 사업 대출 등 모든 고민 해결
한인신협 유희철 부장이 한인신협이 모기지나 비즈니스 대출 등 어떻게 한인조합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표영태 기자) 엄격한 모기지 규제도 해결모든 이익 한인사회로 환원 많은 한인들이 한국과 마찬가지로 가계자산의 상당부분을 부
08-01
세계한인 한국, 캐나다와 FTA 활용 수출 효과 톡톡히 본다
  상반기 96% 활용률로 최고 한국이 FTA을 통한 활용률에서 캐나다를 상대로 가장 높은 수출 효과를 보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관세청(청장 김영문)이 발표한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발효국(15개 협정, 52개국)과의 2019
08-01
부동산 경제 웨스트밴 개발안 2년만의 변경, 무리일까 합리적일까
웨스트밴쿠버 파크로열 지역 아파트 시행사가 짓고 있는 아파트를 더 높게 지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해 시와 의견 충
08-01
캐나다 미국 때문에 캐나다 당뇨환자 위기에 빠져
  미국인 값싼 캐나다 의약품 구매 가능당뇨캐나다 정부에 강력한 조치 촉구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비싼 미국 대신 캐나다에서 약을 싸게 구입해 들여오도록 허용하면서 엄하게 캐나다 환자들에게 불똥이 떨어졌다. 당뇨캐나다(Diabetes
08-01
캐나다 전지헌 군,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캐나다팀으로 동상 수상
 6명 대표팀 중 유일한 BC주 출신미 과학고 버겐 아카데미 재학 중11학년 마치고 9월 MIT 입학 예정 지난 7월 11일에서 22일까지 영국에서 열린 제 60회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IMO-InternationalMathematics Olympia
08-0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론스데일키 시장을 즐기는 법
 이번에는 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Waterfront 역에서 20분 마다 한대씩 있는 Sea Bus를 타고 North Vancouver로 넘어가면 있는 론스데일키(Lonsdale Quay). 이곳의 명물은 그랜빌 아일랜드보다는 규모가 크지 않지만
08-0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Commodore Lanes 볼링장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이번에는 가장 오래된 볼링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위치는 838 Granville Street에 있다. 이 곳은 특이하게도 포켓볼과 볼링장이 함께 있다. 1930년에 개장한 이래로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도심 속의 질 좋은 볼링
07-31
밴쿠버 써리 강도 사건 출동 중 경찰차끼리 충돌
  강도 용의자 20대 초반 백인  써리 RCMP는 지난 30일 밤 10시 17분에 뉴튼지역에서 일어난 강도 사건에 출동하던 경찰차끼리 충돌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써리 RCMP는 148스트리트 6800블록의 한 주택가 밖에서
07-31
캐나다 군, BC 10대 연쇄살인용의자 수색에서 빠져
  용의자들에 대한 추가 흔적 없어RCMP, 길암 지역 수색규모 축소 전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BC주 10대 연쇄살인 용의자들이 마니토바 길암에서 마지막 자취를 보인 이후 집중적인 수색에 들어갔지만 아무 실적을 내지 못하며 투입됐던 군부대도
07-31
밴쿠버 9월 3일부터 시버스 매 10분마다 운항
밴쿠버 다운타운과 노스밴쿠버 론스데일 사이 버라드 인렛을 잇는 시버스(밴쿠버 중앙일보)  주중 출퇴근 시간대현재 15분에서 단축 올 가을부터 노스쇼어와 밴쿠버 다운타운을 잇는 시버스가 출퇴근 시간대에 더 빠르게 자주 운항될 예정이다. 
07-31
밴쿠버 곰가족 죽이는 것 방해했다... 코퀴틀람 주민 3명 체포
코퀴틀람 시청 보도자료에 올라온 곰 가족 사진 주민 집으로 들어가란 명령 거부30일 3마리 곰가족 안락사 당해 주민들과 접촉도 없었던 곰가족을 죽이려는 공기관의 지시에 따르지 않은 코퀴틀람 주민들이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트라이시티 지역신문
07-31
세계한인 '올해 8월의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 선정
  "내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요"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김구(1876.8.29.~1949.6.26.) 선생을 2019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07-31
캐나다 5시간 비행 승객에 "물 한 컵도 공짜는 안돼"
초저가항공사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승객에게 무료 음료 제공을 거부했다. 승객은 결국 얼음을 녹여 갈증을 달래야 했다. 온타리오
07-30
밴쿠버 신선도 100%! 재기 발랄한 재난 탈출 영화 <엑시트>
 CGV LA, 부에나파크 8월 2일, 북미 전역 8월 9일 개봉 예정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물리칠 재난탈출 액션영화 <엑시트>가 CGV LA, 부에나파크는 8월 2일, 북미 전역 8월 9일 개봉한다. 영화 <
07-30
밴쿠버 북미 한인사회 일본상품 불매운동, 미국 시끌, 캐나다 조용
평소 한인 고객들로 붐비는 LA 한인타운의 한 일본 생활용품점이 지난 18일 한산한 모습이다.(미주 중앙일보) LA 뉴욕 한인회 중심 확산밴쿠버·토론토 계획 없어일부 단체 관계자 일본입장 대변 일본 아베 정부가 평화헌법 개헌을 통해 전쟁을 할 수 있는
07-30
밴쿠버 감사원, BC식수원 오염 위험에 놓여 있다
기후변화 산업활동, 인구증가가 원인소규모 지역사회 간이상수원 위험노출BC주의 식수원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BC감사원(Office of the Auditor General of British Co
07-30
캐나다 BC 에밀리카대 김예진 재미한인장학생 선발
  지역심사 거쳐 캐나다 총 6명서부캐나다 몫 캘거리대 조완재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관(대사 : 신맹호)은 2019년도 캐나다 지역의 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장학생 6명(우수에세이상 포함)을 선발했다
07-30
밴쿠버 리치몬드 중심가서 총격 사건 발생 주민 충격
 용의차량, 1시간 후 밴쿠버서 화재경찰, 공개수사로 시민 제보 요청  리치몬드의 최고번화가에서 한밤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 리치몬드RCMP는 29일 오후 10시 20분에 넘버3로드 6500블록에서 총격
07-30
캐나다 금융사 캐피털원 600만 명 개인 정보 유출
 미국에 본사, 미국 측도 1억 건범인 올해 3월 22일-23일 범행이미 주범과 공범 체포 재판개시   금융기관이 보관하던 캐나다인 수백만 명의 정보가 해커에게 유출된&n
07-29
밴쿠버 리치몬드의 6천만 달러 행운아는 누구?
  지난 26일 로토 맥스 잭팟 터트려BC주 사상최고액 5천만달러 돌파 BC주 사상 최고 복권당첨자가 나왔다. BC복권공사(BCLC)는 지난 26일에 있었던 로토 맥스 추첨에서 리치몬드에서 팔린 티켓이 한 장이 7개 숫자가 모두 당첨
07-2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