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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 어머니 벼룩시장 올해도 호황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9-06-20 14:32 수정 19-06-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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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젝큐티브 호텔 한인사회 행사 후원

wirelesswave, 7000명 다녀간 행사 지원

 

밴쿠버의 마케팅 한인기업과 어린 자녀를 둔 한인 엄마를 위한 온라인 공동체가 주최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호응을 얻으며 벼룩시장 행사를 마쳤다.

 

더앤드세일즈앤마케팅과 네이버카페동호회인 캐나다맘스톡(https://cafe.naver.com/canadamomstalk)은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스로드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제2회 한인 벼룩 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 주최측은 연인원으로 7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는데, 호텔 측에서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한 유익한 행사라는 입장에서 1층 전체를 행사장으로 사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과 후원을 했다. 

 

더앤드세일즈앤마케팅의 딜런 문 대표는 "처음에는 호텔이 레노베이션을 했기 때문에 높은 금액으로 홀 렌탈 비용을 요구했었지만, 최근에 그 호텔에 입사한 한인 에릭 (Eric Lee) 매니저가 한인 문화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호텔 대표와 긴 대화를 통해, 앞으로 캐나다 밴쿠버 한인 문화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부터 더 적극적으로 지원 해주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저렴하게 행사장을 빌릴 수 있어서, 이날 벤더로 참여한 많은 한인들이 작년과 같이 큰 부담없이 참여하게 됐다. 총 50개의 판매자들이 참여해 집에서 만든 상품들을 한인에게 알릴수 잇는 기회가 되었다고 일부 판매자는 이 기회로 스몰 비지니스 창업에 도전 하겠다는 의욕도 보였다.

 

문 대표는 "한인 매니저가 있어 이규젝큐티브 호텔이 앞으로도 한인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 해줄 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U-20 월드컵 결승전에 한국이 진출해 경기를 펼치게 됐는데, 호텔 측이 1층 바에서 TV 중계를 볼 수 있도록 배려해줬다.

 

문 대표는 "광역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가장 편하게 올수 있는 장소 섭외와 장소 렌탈 비용 협상을 주도하였으며, 참여자 선정에 주의를 기울였다"며, "맘스톡 에서는 현지 밴쿠버에 거주하는 한인 어머니 들의 가내 수공상품 판매자 선정을 하였으며, 벼룩시장 홍보에도 많은 주위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는 wirelesswave 핸드폰 회사에서 스폰서로 참가하여 이 행사만을 위한 핸드폰 프로모션 상품을 기획하고 가입을 도왔다. 

 

더앤드세일즈앤마케팅은 한국에 있는 중소 기업이 캐나다에 진출 하고 크게는 전세계 에 진출할수 있도록 컨설팅과 도움을 주고 있는 회사이다.

 

(글 사진 딜런 문 대표 제공)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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