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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SNS 유행 스타벅스 시크릿 메뉴, 밴쿠버에서도 즐기자

이예림 인턴 기자 입력19-03-28 10:14 수정 19-03-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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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시크릿메뉴, #핑크드링크, #퍼플드링크 

얼마 전 SNS에서 유행했던 스타벅스 시크릿메뉴인 ‘핑크드링크’, ‘퍼플드링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핑크드링크는 스트로베리 아사이 리프레셔에 코코넛 밀크를 추가한 메뉴이다. 전에는 미국에서만 즐길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메뉴판에도 없었기 때문에 핑크드링크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면 쉽게 접하지 못했었지만 이제는 캐나다에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캐나다 스타벅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파스텔톤의 분홍색이 보기에도 좋지만 맛도 풍부하고 상큼하다. ‘퍼플드링크’는 ‘바이올렛드링크’라고 하는데 베리 베리 히비스커스 리프레셔에 코코넛밀크를 추가한 메뉴이다. 

 

이 외에도 캐나다에서 스타벅스를 방문해봐야 하는 이유가 몇 가지 더 있다. 첫 번째, 국내에서는 팔지 않는 다양한 디자인의 텀블러와 리유저블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만약 한국에서 구매할 경우 구매대행비와 해외배송비까지 부담해야 하므로 가격이 2~3배까지 차이날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텀블러가 있는지 확인해보자. 단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한국의 경우 텀블러를 구매하면 ‘텀블러쿠폰’을 제공한다. 텀블러쿠폰은 벤티사이즈의 모든 메뉴를 한가지 엑스트라와 함께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이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텀블러구매시에도 텀블러쿠폰을 제공하지 않는다. 두 번째로는 한국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시럽, 크림 등의 옵션이 있어서 자신만의 레시피로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보통 소스는 5가지, 시럽은 10가지정도 이용 가능하다. 그 외에도 파우더, 드리즐, 휘핑크림, 폼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세 번째,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대부분의 메뉴가 한국 스타벅스 가격보다 20% 정도 저렴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캐나다 국민 카페인 팀홀튼에 비하면 여전히 비싼 가격이지만 한국의 다양한 프랜차이즈 카페와 비교했을 때 저렴하다고 생각된다. 네 번째, 여유로운 시간에 간다면 직원들과 간단한 스몰톡을 나눌 수 있다. 스피킹과 리스닝 실력을 키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라면 용기를 내어 말을 걸어보자. 심지어 바쁜 시간에도 흔쾌히 말을 걸어주는 상냥한 직원들도 있지만 여유로운 오후 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ab9847d4716fab0c8c835435959136b0_1553789794_5667.jpg이예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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