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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레드벨벳, 밴쿠버에서 북미투어 마지막 장식

일간스포츠 황지영 기자 입력19-02-25 10:01 수정 19-02-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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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페이스북 밴쿠버 공연 사진

21일 PNE 포럼 극장 성황리 마쳐

레드벨벳이 밴쿠버 공연을 끝으로 첫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레드벨벳의 첫 북미 투어 ‘Red Velvet 2nd Concert [REDMARE]’는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뉴어크, 토론토,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 7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개최됐다. 데뷔 후 처음 펼치는 북미 투어로 개최 전부터 큰 관심을 얻었으며,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밴쿠버 공연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피앤이 포럼(PNE FORUM)에서 열렸다. 레드벨벳만의 중독적인 음악 색깔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환호를 이끌었다. ‘행복’, ‘러시안 룰렛’, ‘Rookie’, ‘빨간 맛’, ‘피카부’, ‘Power Up’ 등 히트곡 퍼레이드, ‘Mosquito’, ‘Mr. E’, ‘Hit That Drum’, ‘Blue Lemonade’ 등 여름 앨범 수록곡 등 총 20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Bad Boy’와 ‘RBB (Really Bad Boy)’는 현지 팬들을 위해 영어 버전으로 준비했다.

팬들은 공연 당일 생일을 맞은 웬디를 위해 축하 노래를 떼창으로 불렀다. ‘내 가수 웬디야, 생일 축하해’,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레드벨벳’이라고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레드벨벳은 북미 투어를 마무리하며 “미국, 캐나다의 수많은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 공연을 하며 여러분께 너무나 큰 힘을 얻었다. 레드벨벳의 뜻 깊은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올해에도 저희가 많은 활동을 할 예정이니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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