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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사회 봉쇄 다시 적신호가 들어오나

표영태 기자 입력21-05-19 18:18 수정 21-05-1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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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질병관리본부 페이스북 사진


19일 일일 확진자 수 다시 500명 대로

사망자도 8명 추가로 총 1658명 기록


400명 대로 내려왔던 BC주의 코로나19 새 확진자 수가 19일 다시 500명대로 늘어났으며, 사망자도 8명이나 나왔다.


19일 BC주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21명으로 발표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 596명이 됐다. 


만약 일일 확진자 수가 확실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25일로 예정된 강력한 사회봉쇄 강화 조치나 주 내 타 지역 이동 금지 등의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도 크다.


처음 강력한 사회봉쇄 명령이 내려졌던 3월 30일이나 연장 명령을 내렸던 4월 19일에 일일 확진자가 800명 이상, 1000명 이상이 나올 때에 비해 현재 500명 수준은 그나마 나은 상황이다. 하지만 확실하게 확진자 발생 곡선이 밑으로 꺾이기 전까지 섣불리 완화조치를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사망자도 8명이나 나와 온타리오주의 19명에 이어 퀘벡주와 함께 많은 수를 기록했다. BC주의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는 1658명이 됐다.


이날까지 백신 접종 누적 건 수는 262만 3907건이고 이중 2차 접종이 13만 5246건이었다. 


보건당국은 19일부터 12세에서 17세 청소년들도 백신 접종 등록이 가능하고, 20일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백신 접종 등록 프로그램이 도입되기 이전인 4월 15일 이전에 접종을 한 주민들도 백신 접종 등록 사이트에서 접종을 하라고 안내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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