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 RCMP, 폭력 사건 용의자 2인 공개수배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코퀴틀람 RCMP, 폭력 사건 용의자 2인 공개수배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1-19 12:32 수정 16-01-20 06:4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b-e.jpg

(9월 24일 사건 용의자 몽타주)

 

coquitlam-rcmp.jpg

(11월 23일 사건 용의자 사진)

 

각각 주택 안, 주차장에서 칼부림

 

코퀴틀람 RCMP가 지난 해 9월과 11월에 발생한 폭력 사건 용의자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번 째 사건은 9월 24일 저녁 4시 반경에 발생했다. 스미스 에비뉴(Smith Ave.)에 거주하는 60세 남성이 귀가 후 자신의 주택안에서 침입자를 발견했고,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던 도중 칼에 찔렸다. 그는 수술을 받은 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나 합병증이 발병해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

 

용의자는 사건 발생 전에 스미스 에비뉴의 1000번 블럭에서 목격된 백인 남성으로, 체구가 작고 10대 후반 내지는 2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인상착의는 위의 몽타주 그림과 같으며, ‘코가 작으며 다소 들창코’인 점이 특징으로 지적되었다. 또 사건 당일 어두운 색의 짧은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다.

 

두번 째 사건은 11월 23일 오후 2시 반 경, 코퀴틀람 센터 몰의 남쪽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메이플 릿지 주민으로 당시 가족과 함께 있었으며, 한 남성이 다가와 그의 운전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후 다툼으로 번졌다. 다툼이 과열되자 이 남성은 6인치 길의 칼을 꺼내 상대방의 머리와 손을 찔러 부상을 입혔다. 머리 부상은 다행히 경상으로 알려졌다.

 

두번 째 용의자 역시 백인 남성으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달아났다. 그는 민 머리에 수북한 턱수염을 가지고 있으며, 사건 당일 회색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신고전화: 604-945-1550 (코퀴틀람 RCMP)

첫번 째 사건 번호: 2015-32417

두번 째 사건 번호: 2015-39909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82건 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코퀴틀람, 버크 마운틴에서 대규모 '키잉' 반달리즘 발생
피해 차량 문이 훼손된 모습   피해 차량 25대, 스와스티카도 출연              지난 10일(수) 아침은 코퀴틀
02-11
밴쿠버 코퀴틀람 시청에서 주류법 공개 미팅
제조 시설과 그로서리 내 판매 허가 등 쟁점 사항 논의              한인 거주율이 높은 코퀴틀람에서 시의회가 오는 15일(
02-09
밴쿠버 코퀴틀람 시청에서 주류법 공개 미팅
제조 시설과 그로서리 내 판매 허가 등 쟁점 사항 논의              한인 거주율이 높은 코퀴틀람에서 시의회가 오는 15일(
02-09
밴쿠버 19일(화), 코퀴틀람 센터에서 수상한 물체 발견 후 일부 폐쇄
  지난 19일(화), 코퀴틀람 센터 몰에서 위험성이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로  몰 일부가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신고즉시 출동한 경찰의 특수팀이 현장을 통제하고 조사에 들어갔으며 저녁 5시
01-20
밴쿠버 코퀴틀람 RCMP, 폭력 사건 용의자 2인 공개수배
(9월 24일 사건 용의자 몽타주)   (11월 23일 사건 용의자 사진)   각각 주택 안, 주차장에서 칼부림   코퀴틀람 RCMP가 지난 해 9월과 11월에 발생한 폭력 사건 용의자들의 사진을
01-19
밴쿠버 코퀴틀람 RCMP, 폭력 사건 용의자 2인 공개수배
(9월 24일 사건 용의자 몽타주)   (11월 23일 사건 용의자 사진)   각각 주택 안, 주차장에서 칼부림   코퀴틀람 RCMP가 지난 해 9월과 11월에 발생한 폭력 사건 용의자들의 사진을
01-19
밴쿠버 코퀴틀람-버크 마운틴, 보궐선거 출마자 3명 누굴까 ?
조앤 이삭(좌), 조 키슬리(중), 조디 위킨스(우)   주요 공약, 교통과 교육 문제 많아              
01-12
밴쿠버 코퀴틀람-버크 마운틴, 보궐선거 출마자 3명 누굴까 ?
조앤 이삭(좌), 조 키슬리(중), 조디 위킨스(우)   주요 공약, 교통과 교육 문제 많아              
01-12
밴쿠버 코퀴틀람에서 소포 대량 도난, 용의자 얼굴 공개
편의점 내부 서성이다 포스트 창고 기습                크리스마스 시즌은 소포량이 크게 증가됨과 동시에 소포 도난이 늘
12-24
밴쿠버 코퀴틀람에서 소포 대량 도난, 용의자 얼굴 공개
편의점 내부 서성이다 포스트 창고 기습                크리스마스 시즌은 소포량이 크게 증가됨과 동시에 소포 도난이 늘
12-24
교육 한국에서 언론인들이 코퀴틀람 도서관을 찾아 왔어요 !
[Jay의 재미있는 도서관 이야기]    지난 3일(목), 한국에서 온 두 명의 언론인들이 파인트리에 위치한 코퀴틀람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경향신문 장은교 기자, 그리고 김정근 사진 부장입니다. 두 기자는 내년 경향신문이 기획중인 &lsq
12-17
밴쿠버 코퀴틀람 시의회, 저가 주택 조성 문제 논쟁
에버그린 라인 이후 대두된 저가 주택 필요성, 지자체 투자 규모 두고 의견 대립                지난 7일(월), 코퀴틀람 시
12-11
밴쿠버 코퀴틀람 시의회, 저가 주택 조성 문제 논쟁
에버그린 라인 이후 대두된 저가 주택 필요성, 지자체 투자 규모 두고 의견 대립                지난 7일(월), 코퀴틀람 시
12-11
밴쿠버 코퀴틀람 시의회, 주정부에 '어버 지지' 서한 전달
'BC주 대부분 지역, 택시 서비스 부족, 큰 도움 기대'   BC 주에서 가장 큰 택시 서비스 시장을 갖고 있는 밴쿠버 시가 택시 앱(App) 어버(Uber) 도입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인 가운데, 코퀴틀람 시의회가
12-09
밴쿠버 코퀴틀람 RCMP, 두 차례 강도 용의자 사진 공개
총기 소지하고 직원 협박해 현금 갈취한 혐의   코퀴틀람 RCMP가 지난 11월에 두 차례 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두 건의 용의자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그를 검거하는데
12-02
밴쿠버 코퀴틀람 RCMP, 두 차례 강도 용의자 사진 공개
총기 소지하고 직원 협박해 현금 갈취한 혐의   코퀴틀람 RCMP가 지난 11월에 두 차례 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두 건의 용의자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그를 검거하는데
12-02
밴쿠버 임대료 부담률 높은 계층, 코퀴틀람 싱글 마더와 켈로나 시니어 꼽혀
다세대 거주하는 이민 가정은 개인 공간 부족 문제 있어   BC 주의 공공지원주택(Social Housing) 분야를 관장하는 BCNPHA(B.C.'s Non-Profit Housing Association)가 지난 2011년에 수집
11-24
밴쿠버 코퀴틀람도 시리아 난민 받을 준비, '시간 부족하지만 최선 다하겠다'
예산 적자 안고있는 교육청, '난민들 도착한 후 준비해도 늦지 않아'   올해 BC 주로 오게 될 2천 7백 명의 시리아 난민 정착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리차드 스튜어트(Richard Stewart) 코퀴
11-20
밴쿠버 코퀴틀람 주택 화재, 애완견 구출 화제
  인근 거주 스튜어트 시장이 화재 진압 과정 지켜보기도   지난 18일(수) 새벽, 코퀴틀람의 크레이건 에비뉴(Craigen Ave.)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   새벽 1시 경
11-18
밴쿠버 코퀴틀람 주택 화재, 애완견 구출 화제
  인근 거주 스튜어트 시장이 화재 진압 과정 지켜보기도   지난 18일(수) 새벽, 코퀴틀람의 크레이건 에비뉴(Craigen Ave.)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   새벽 1시 경
11-18
밴쿠버 코퀴틀람 교육청, 추가 Pro-D 데이 확정- 2월 9일과 5월 13일
이달 초, ‘주정부 지침에 따른 교과 과정(Curriculum)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포르디 데이(Pro-D Day, 교사들에게 교육이 이루어지는 휴교일) 추가를 결정했던 코퀴틀람 교육청(SD 43)이 확정된 날짜를 발표했
11-18
밴쿠버 코퀴틀람 교육청, 추가 Pro-D 데이 확정- 2월 9일과 5월 13일
이달 초, ‘주정부 지침에 따른 교과 과정(Curriculum)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포르디 데이(Pro-D Day, 교사들에게 교육이 이루어지는 휴교일) 추가를 결정했던 코퀴틀람 교육청(SD 43)이 확정된 날짜를 발표했
11-18
밴쿠버 코퀴틀람에서 파피 동전함 도난, 용의자 사진 공개
    '늦은 저녁 수퍼스토어 앞에서 동전함 집어들고 도주'   지난 주말부터 캐나다 전역에서 파피(Popppy) 판매가 시작되었다. 캐나다의 현충일(Remembrance Day, 11월 1
11-05
밴쿠버 코퀴틀람에서 파피 동전함 도난, 용의자 사진 공개
    '늦은 저녁 수퍼스토어 앞에서 동전함 집어들고 도주'   지난 주말부터 캐나다 전역에서 파피(Popppy) 판매가 시작되었다. 캐나다의 현충일(Remembrance Day, 11월 1
11-05
밴쿠버 코퀴틀람, 애견인 부주의 티켓 249차례 부과
비애견인 불만 신고 늘어나는 추세, 공원 인근에 집중   올 여름, ‘공원에서 애견인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단속 강화’를 공표했던 코퀴틀람 시청이 “2개월 동안 249 장의 벌금 티켓이
11-0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