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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퀴틀람 시의회, 주정부에 '어버 지지' 서한 전달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2-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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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대부분 지역, 택시 서비스 부족, 큰 도움 기대'

 

BC 주에서 가장 큰 택시 서비스 시장을 갖고 있는 밴쿠버 시가 택시 앱(App) 어버(Uber) 도입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인 가운데, 코퀴틀람 시의회가 주정부에 ‘어버 앱 도입을 지지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한 사실이 밝혀졌다. 

 

서한은 테리 타우너(Teri Towner) 시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시의회 9 명 중 8인의 지지를 얻어 공식 전달되었다.

 

타우너는 “밴쿠버 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택시 서비스가 턱없이 부족하다. 게다가 자가용을 가능하면 덜 사용하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택시 운전사 자격이 없더라도 차량을 나누어 탈 수 있는 문화가 생겨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며 어버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었다는 그는 “범죄 악용 가능성과 택시 업계가 입을 타격에 대한 우려가 많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어버가 이미 이용되고 있는 도시에도 여전히 택시 업계가 존재한다. 서한을 작성하기 전 수개월 동안 조사하고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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