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언론인들이 코퀴틀람 도서관을 찾아 왔어요 !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교육 | 한국에서 언론인들이 코퀴틀람 도서관을 찾아 왔어요 !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2-17 13:0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Jay의 재미있는 도서관 이야기] 

 

지난 3일(목), 한국에서 온 두 명의 언론인들이 파인트리에 위치한 코퀴틀람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경향신문 장은교 기자, 그리고 김정근 사진 부장입니다. 두 기자는 내년 경향신문이 기획중인 ‘행복한 삶’의 특별 취재를 위해 밴쿠버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일정을 마친 후에는 코스타리카로 넘어 간다고 합니다.  특히 밴쿠버에서는 ‘다문화 사회’(multi-cultural society)를 주제로 심층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퀴틀람 도서관 방문 역시 취재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장 기자는 도서관 부관장인 실바나( Silvana Harwood)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 현황을 취재했습니다.또 그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스태프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살펴 보기도 했습니다. 장 기자와 김 부장은 지난 11월 30일 밴쿠버에 도착해 다이버시티, 동성애 단체, 그리고 다문화 담당 장관을 취재한 후 12월 4일 코스타리카로 떠났습니다. 

 

우리가 소개한 도서관의 다민족 지원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읽기 지원 프로그램(For Young People Reading Buddies / Homework Help(

세컨더리 학생(bigbuddies)들이 초등학생(little buddies) 돕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아직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미자 자녀들입니다. 도서관에서는 크리스 밀러(Chris Miller)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오는 2월과 3월에 코퀴틀람의 도서관에서 동시에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입니다.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에 지원서 관련 정보가 게재 되어 있습니다. 내년 1 17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니 일찍 서둘러 주세요. 만약 응시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시민권 지원 프로그램(Citizenship Classes)


이 프로그램은 6주 동안 열립니다.  시민권 취득을 준비중인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시험에 필요한 주제별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강사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실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강의를 합니다.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ISS가 진행 책임을 맡고 도서관은 강의 장소와 강사를 지원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연락 주세요.

문의처 : 피로우제( Firouzeh Peyvandi) at I.S.S.: firouzeh.peyvandi@issbc.org

 

도서관 챔피언 프로젝트(Library Champions Project )

우리는 도서관 챔피언 프로젝트에 가장 많은 참여자를 내고 있는 도서관입니다. 프로젝트 대상은 3개월 동안 지역 사회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이민자들입니다. 언어를 배우고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게 됩니다도서관이 공공 영역에서 하고 있는 , 그리고 이민자들에게 도움되는 프로그램등을 소개하고 직접 참여해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네트워크를 맺을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면 됩니다.
 

http://newtobc.ca/newcomer-resources/library-champions-training-schedule/

 

영어 향상 모임(English Practice Groups )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0 30분부터 12시까지 파인트리에 위치한 코퀴틀람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언어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민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http://www.coqlibrary.ca/docs/default-source/pdfs/ESL/english-practice-group-fall-2015-for-pdf.pdf?sfvrsn=0

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입니다. 크리스 마스도 다음 주로 다가왔고요. 모두 즐거운 ‘Happy Christmas’ 되시기 바랍니다. 도서관 연말 운영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5년 연말 도서관 운영시간(Library Holiday Hours)

 

Closed at 3pm on December 24
Closed December 25 – December 27
Open December 28

Closed at 3pm on December 31
Closed January 1
Open January 2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183건 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코퀴틀람 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 중
'기존 멤버 은퇴와 타 지역 이주로 일손 부족'                코퀴틀람 구조대(Coquitla
03-03
밴쿠버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15개월 동안 단벌신사
의상 지적 받는 여성 정치인들에 대한 차별 퇴치 위한 행보              리차드 스튜어트(Richard Stewart) 코퀴틀람 시장이
02-24
밴쿠버 코퀴틀람, 버크 마운틴에서 대규모 '키잉' 반달리즘 발생
피해 차량 문이 훼손된 모습   피해 차량 25대, 스와스티카도 출연              지난 10일(수) 아침은 코퀴틀
02-11
밴쿠버 코퀴틀람 시청에서 주류법 공개 미팅
제조 시설과 그로서리 내 판매 허가 등 쟁점 사항 논의              한인 거주율이 높은 코퀴틀람에서 시의회가 오는 15일(
02-09
밴쿠버 코퀴틀람 시청에서 주류법 공개 미팅
제조 시설과 그로서리 내 판매 허가 등 쟁점 사항 논의              한인 거주율이 높은 코퀴틀람에서 시의회가 오는 15일(
02-09
밴쿠버 19일(화), 코퀴틀람 센터에서 수상한 물체 발견 후 일부 폐쇄
  지난 19일(화), 코퀴틀람 센터 몰에서 위험성이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로  몰 일부가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했었다.   신고즉시 출동한 경찰의 특수팀이 현장을 통제하고 조사에 들어갔으며 저녁 5시
01-20
밴쿠버 코퀴틀람 RCMP, 폭력 사건 용의자 2인 공개수배
(9월 24일 사건 용의자 몽타주)   (11월 23일 사건 용의자 사진)   각각 주택 안, 주차장에서 칼부림   코퀴틀람 RCMP가 지난 해 9월과 11월에 발생한 폭력 사건 용의자들의 사진을
01-19
밴쿠버 코퀴틀람 RCMP, 폭력 사건 용의자 2인 공개수배
(9월 24일 사건 용의자 몽타주)   (11월 23일 사건 용의자 사진)   각각 주택 안, 주차장에서 칼부림   코퀴틀람 RCMP가 지난 해 9월과 11월에 발생한 폭력 사건 용의자들의 사진을
01-19
밴쿠버 코퀴틀람-버크 마운틴, 보궐선거 출마자 3명 누굴까 ?
조앤 이삭(좌), 조 키슬리(중), 조디 위킨스(우)   주요 공약, 교통과 교육 문제 많아              
01-12
밴쿠버 코퀴틀람-버크 마운틴, 보궐선거 출마자 3명 누굴까 ?
조앤 이삭(좌), 조 키슬리(중), 조디 위킨스(우)   주요 공약, 교통과 교육 문제 많아              
01-12
밴쿠버 코퀴틀람에서 소포 대량 도난, 용의자 얼굴 공개
편의점 내부 서성이다 포스트 창고 기습                크리스마스 시즌은 소포량이 크게 증가됨과 동시에 소포 도난이 늘
12-24
밴쿠버 코퀴틀람에서 소포 대량 도난, 용의자 얼굴 공개
편의점 내부 서성이다 포스트 창고 기습                크리스마스 시즌은 소포량이 크게 증가됨과 동시에 소포 도난이 늘
12-24
교육 한국에서 언론인들이 코퀴틀람 도서관을 찾아 왔어요 !
[Jay의 재미있는 도서관 이야기]    지난 3일(목), 한국에서 온 두 명의 언론인들이 파인트리에 위치한 코퀴틀람 도서관을 방문했습니다. 경향신문 장은교 기자, 그리고 김정근 사진 부장입니다. 두 기자는 내년 경향신문이 기획중인 &lsq
12-17
밴쿠버 코퀴틀람 시의회, 저가 주택 조성 문제 논쟁
에버그린 라인 이후 대두된 저가 주택 필요성, 지자체 투자 규모 두고 의견 대립                지난 7일(월), 코퀴틀람 시
12-11
밴쿠버 코퀴틀람 시의회, 저가 주택 조성 문제 논쟁
에버그린 라인 이후 대두된 저가 주택 필요성, 지자체 투자 규모 두고 의견 대립                지난 7일(월), 코퀴틀람 시
12-11
밴쿠버 코퀴틀람 시의회, 주정부에 '어버 지지' 서한 전달
'BC주 대부분 지역, 택시 서비스 부족, 큰 도움 기대'   BC 주에서 가장 큰 택시 서비스 시장을 갖고 있는 밴쿠버 시가 택시 앱(App) 어버(Uber) 도입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인 가운데, 코퀴틀람 시의회가
12-09
밴쿠버 코퀴틀람 RCMP, 두 차례 강도 용의자 사진 공개
총기 소지하고 직원 협박해 현금 갈취한 혐의   코퀴틀람 RCMP가 지난 11월에 두 차례 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두 건의 용의자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그를 검거하는데
12-02
밴쿠버 코퀴틀람 RCMP, 두 차례 강도 용의자 사진 공개
총기 소지하고 직원 협박해 현금 갈취한 혐의   코퀴틀람 RCMP가 지난 11월에 두 차례 강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은 “두 건의 용의자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그를 검거하는데
12-02
밴쿠버 임대료 부담률 높은 계층, 코퀴틀람 싱글 마더와 켈로나 시니어 꼽혀
다세대 거주하는 이민 가정은 개인 공간 부족 문제 있어   BC 주의 공공지원주택(Social Housing) 분야를 관장하는 BCNPHA(B.C.'s Non-Profit Housing Association)가 지난 2011년에 수집
11-24
밴쿠버 코퀴틀람도 시리아 난민 받을 준비, '시간 부족하지만 최선 다하겠다'
예산 적자 안고있는 교육청, '난민들 도착한 후 준비해도 늦지 않아'   올해 BC 주로 오게 될 2천 7백 명의 시리아 난민 정착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리차드 스튜어트(Richard Stewart) 코퀴
11-20
밴쿠버 코퀴틀람 주택 화재, 애완견 구출 화제
  인근 거주 스튜어트 시장이 화재 진압 과정 지켜보기도   지난 18일(수) 새벽, 코퀴틀람의 크레이건 에비뉴(Craigen Ave.)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   새벽 1시 경
11-18
밴쿠버 코퀴틀람 주택 화재, 애완견 구출 화제
  인근 거주 스튜어트 시장이 화재 진압 과정 지켜보기도   지난 18일(수) 새벽, 코퀴틀람의 크레이건 에비뉴(Craigen Ave.)에서 주택 화재가 발생했다.   새벽 1시 경
11-18
밴쿠버 코퀴틀람 교육청, 추가 Pro-D 데이 확정- 2월 9일과 5월 13일
이달 초, ‘주정부 지침에 따른 교과 과정(Curriculum)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포르디 데이(Pro-D Day, 교사들에게 교육이 이루어지는 휴교일) 추가를 결정했던 코퀴틀람 교육청(SD 43)이 확정된 날짜를 발표했
11-18
밴쿠버 코퀴틀람 교육청, 추가 Pro-D 데이 확정- 2월 9일과 5월 13일
이달 초, ‘주정부 지침에 따른 교과 과정(Curriculum)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포르디 데이(Pro-D Day, 교사들에게 교육이 이루어지는 휴교일) 추가를 결정했던 코퀴틀람 교육청(SD 43)이 확정된 날짜를 발표했
11-18
밴쿠버 코퀴틀람에서 파피 동전함 도난, 용의자 사진 공개
    '늦은 저녁 수퍼스토어 앞에서 동전함 집어들고 도주'   지난 주말부터 캐나다 전역에서 파피(Popppy) 판매가 시작되었다. 캐나다의 현충일(Remembrance Day, 11월 1
11-0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