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유행, 써리-버나비-코퀴틀람 다시 위험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코로나19 4차 유행, 써리-버나비-코퀴틀람 다시 위험

표영태 기자 입력21-08-25 18:44 수정 21-08-25 18:4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내륙보건소 위험 수위 따라 잡는 상황

감염 중 환자 수 밴쿠버해안보건소 우려


BC주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면서 새 진앙지로 떠올랐던 내륙보건소 관할 지역에서 절반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이제 프레이저보건소 관할지역이 내륙보건소의 확진자 수를 따라가는 모습이다.


25일 BC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브리핑에 따르면 새 확진자 수가 698명이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16만 1969명이 됐다.


그런데 각 보건소별로 보면 내륙보건소가 252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프레이저보건소가 203명으로 바짝 따라잡고 있다. 밴쿠버해안보건소는 129명이었다. 프레이저보건소 관할지역에는 버나비와 써리, 코퀴틀람 등 캐나다 전체에서 인구 대비 한인 비중이 가장 높은 도시들이 포함된 지역이다.


현재 감염 중인 환자 수는 총 5356명이다. 그런데 내륙보건소가 1911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밴쿠버해안보건소가 1347명, 프레이저보건소가 1294명 등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내륙보건소에 상대적으로 근접해 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입원환자는 139명이고, 이중 중증 치료자가 75명이다. 사망자도 이날 1명이 추가돼 BC주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인원은 총 1802명이 됐다.


전날 BC주정부는 25일부터 모든 공공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내륙보건소에서 전 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또 9월 13일부터는 식당이나 결혼식, 실내 운동을 위해서는 최소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했다는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10월 24일부터 2차 접종까지 완료해야 가능하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81건 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12일 출근시간 포트만 대교 코퀴틀람 지역 대형 교통사고
ICBC SNS 사진마즈다3 승용차 탑승자 2명 중상빗길 미끄러짐이 사고 주요 요인 BC고속도로순찰대(BC Highway Patrol)는 12일 오전 7시 10분에 코퀴틀람에 위치한 포트만 대교 서쪽 끝부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
01-12
밴쿠버 경찰차가 세워도 의심해봐야...코퀴틀람서 가짜 경찰차량 현금 탈취 사건
코퀴틀람RCMP가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경찰차량용 경광등고속도로에서 신분증과 피해 운전자 지갑요구1번 고속도로브룻넷-유나이티드 블러바드 사이 마치 암행 경찰 차량처럼 경찰차량용 경광등을 장착한 차량이 한밤중에 다른 운전자의 현금을 강탈해 달아나는 사건이 코퀴
12-16
밴쿠버 코퀴틀람 웨스트우드플랫토 주택가, 어린 아이 탄 차량에 총격
4일 늦은 오후 웨스트우드플랫토 주택가아버지는 총상, 뒷좌석 어린이는 무사해 올해 들어 범죄 조직간 총격 살해 사간이 메트로밴쿠버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는 어린 아이가 탄 차량에 총격을 가한 사건이 코퀴틀람에서 발생했다.코퀴틀람RCMP는 4일
12-06
밴쿠버 13일 코퀴틀람 센터 주변 도로 대형 교통사고 발생
코퀴틀람 센터의 북서쪽에 위치한 그렌 드라이브와 존슨 스트리트 교차로에서 13일 오전 9시 직전에 승용차 2대와 화물 미니밴 차량의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 통행이 제한되면서 출근길  몰려 든 차량들로 인해 주변 일대에 심한 정체를 보였다.
10-13
밴쿠버 코로나19 4차 유행, 써리-버나비-코퀴틀람 다시 위험
내륙보건소 위험 수위 따라 잡는 상황감염 중 환자 수 밴쿠버해안보건소 우려BC주의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 되면서 새 진앙지로 떠올랐던 내륙보건소 관할 지역에서 절반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이제 프레이저보건소 관할지역이 내륙보건소의 확진자 수를 따라가는 모습
08-25
밴쿠버 코퀴틀람 센터의 한국식 치킨 숨은 맛집---고고치킨
큰 길에서 살짝 안 쪽에 위치한 고고치킨 점에는 주문 음식을 가지러 오는 배달원들이 수시로 들어오고 있다. 고고치친은 매일 일정량의 생 통닭들을 공급 받아 절단해 염지를 해 준비를 한다. 그리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신선한 식용유에 튀겨 맛도 건강도 영양도 챙
08-1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