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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노스 밴쿠버 ICBC 구 본사, 수백 세대 주택으로 변신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6-18 09:45 수정 24-06-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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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정부,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주택 단지 조성 발표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ICBC 구 본사가 수백 세대의 주택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7일 데이비드 에비 주수상은 "ICBC 본사 건물이 대중교통, 씨버스 및 다양한 편의시설과 인접해 있어 최적의 위치로 선정되었다"며 "거의 비어 있는 사무실 건물이 중산층을 위한 수백 세대의 주택이 있는 활기찬 커뮤니티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론스데일 키 마켓 인근에 조성될 이번 대중교통 중심 개발 프로젝트는 BC교통재정청과 ICBC, 머스퀴엄 부족, 스쿼미쉬 부족, 츠레이와우투스 부족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된다. 151 에스플러네이드 웨스트(151 Esplanade W.)에 위치한 이 해안 부지는 전통적으로 머스퀴엄, 스쿼미쉬, 츠레이와우투스 부족의 영토에 속해 있다.


에비 주수상은 이번 개발 프로젝트가 혼합 용도의 주거 단지로 조성되며 어린이집, 의료시설 및 공공 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CBC는 본사를 VCC 클락 스카이트레인 역 인근의 2150 키스 드라이브로 이전할 계획을 지난주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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