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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화이트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대해도 되나!

표영태 기자 입력18-12-20 12:07 수정 18-12-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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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C 홈페이지 사진 

 

24일 밤 최저기온 영상 1도로 떨어져

 

연말을 앞두고 강풍이 몰아치며, 궂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크리스마스 이브날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는 일기예보가 나왔다.

 

연방기상청이 발표한 일주일간 날씨 예보에서 21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다가 24일 밤 기온이 영상 1도로 내려가며 비가 눈으로 바뀔 수 있다고 나왔다.

 

20일 하루종일 강풍이 몰아치며 비가 내린 후 21일 오전 한때 비가 그쳤다가 21일 밤부터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번 비는 24일 오전까지 그치지 않다가 24일 밤 눈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다. 이후 25일에는 비는 그치고 구름이 낀 흐린 날씨가 박싱데이인 26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도 21일 낮 최고기온이 영상 8도로 예상된 이후 26일까지 영상 4도에서 6도로 낮아질 전망이다.

최저기온은 21일 밤에서 23일까지 영상 2도에서 5도 사이를 오가다 24일 영상 1도로 내려가고 25일에는 0도까지 내려간다.

 

이처럼 비가 내린 후 기온이 떨어질 경우 도로에 블랙아이스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연말 외출을 나왔던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 보도에도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얼음이 얼어 낙상사고를 당할 수 있어 보행자들도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 최근 자동차가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고, 특히 젊은 여성까지 사망을 하는 일이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연말 조심을 해야 한다.

 

단기로 밴쿠버를 방문한 여행객이나 어학연수생 등도 밴쿠버 날씨를 제대로 읽지 못해 연말연시에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많아 특별히 더 주의가 요구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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