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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프로투어 '제2차 북한여행 설명회 내년 1월 9일 개최

표영태 기자 입력18-12-21 13:30 수정 18-12-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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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평양의 미래과학자거리.(사진출처=프로투어 홈페이지) 

 


북한에서 사업기회 모색의 장

1차 북한여행 사진동영상 관람

 

 

캐나다의 유일의 북한여행 전문 여행사인 프로투어가 내년도에 잡힌 북한 단체여행 관련해 새해 벽두부터 설명회를 개최하며 적극적으로 모객에 나선다.

 

프로투어(대표 로즈 리)는 내년 1월 9일 오전 10시에 코퀴틀람에 위치한 프로투어 회의실(203-1001 Austin Ave Coquitlam)에서 '제2차 북한여행 설명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내용은 2019년 3월 21일 출발 예정인 제2차 북한여행 패키지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을 받는 것을 비롯해 여행에 유용한 정보와 즐거운 여행을 위한 주의사항 설명 등이다.

 

프로투어는 지난 10월 11일 캐나다 한인사회 최초로 단체여행 모객을 통해 북한을 다녀왔다. 과거 아리랑 축제나 북한 정권의 필요에 의해 해외 한인들을 초청했던 것과 달리, 프로투어의 북한 여행은 순수 단체여행으로 진행이 됐다. 바로 프로투어가 1995년 설립된 북경오주행(五洲行)국제여행사(주식회사)가 북한과 중국 등을 대상으로 여행상품을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밴쿠버 현지에 설립한 여행법인이기 때문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 10월에 1차 북한여행으로 북한을 을 갔다 온 프로투어관계자들과 관광객들이 찍어 온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프로투어 홈페이지에 일부 동영상과 사진이 올라가 있지만 설명회에는 공개되지 않은 내용을 올린다는 것이 프로투어의 설명이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예약은 778-355-5559 또는 info@prtour.ca로 받고 있다. 프로투어 관계자는 자리가 한정되어 있어 먼저 전화나 이메일 주고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에 미국이 남북교류·인도적 지원에 대해서는 제재를 풀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프로투어는 내년 3월 북한여행은 북한에서의 사업 기회를 알아보는 비즈니스 탐방 위주로 계획을 잡고 있어, 일반 관광뿐만 아니라 새로운 남북화해시대에 앞서서 북한에서의 경제적 실리를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프로투어 관계자가 밝힌 바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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