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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강남 피부 미인들은 다 아는 지니지오로라 화장품이 밴쿠버를 노린다

표영태 기자 입력23-06-22 13:53 수정 23-06-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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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좀 오로라 A2 앰플 소개 (지니지 홈페이지)


지니지 엑소좀, 지니S 캔디 등에 주목

밴쿠버 한인 여성 통해 시장 확장 기대


세계적으로 K-뷰티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피부 미용과 아름다운 몸매를 지켜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의 미용 관련 제품들이 밴쿠버를 통해 북미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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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지(GENIEG)의 이향심 대표(사진)는 밴쿠버를 방문해 시장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을 갖고, 한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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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S 캔디 소개(지니S 홈페이지)


이 대표의 또 다른 브랜드인 지니S(GENIE.S, http://genies.co.kr)의 캔디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캔디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의약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이 아닌 일반 캔디류이지만, 사과분말, 팽이버섯분말, 호두축출물, 프락토올리고당,흰강낭콩분말, 등 천연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나와 있다.


제품 특징으로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캔디로 몸 속 노폐물, 찌든 기름 배출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쇼핑 사이트를 보면 30개 들이 세트에 1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지니S 브랜드에는 지니에스 리프팅 세럼 미스트형 세럼을 비롯해, 어바웃썸 레드프로폴리스 등의 고가의 기능성 화장품이 라인업 되어 있다.


이 대표는 또 지니지(GENIEG) 브랜드를 통해 엑소좀 제품들을 집중해 판매하고 있다. 엑소좀(Exosome)은  강남 피부과 등을 통해 피부 미용에 앞서가는 한국의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으며 최근 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스킨부스터의 일종이다. 스킨부스터는 피부에 영양분이 될 수 있는 성분들을 주입해서, 피부의 재생을 촉진하고, 노화된 피부를 다시 젊고 건강하게 재생시켜주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서 엑소좀이 줄기세포 핵심성분의 결정체로서, 줄기 세포 배양액을 고순도 분리, 정제하여 손상된 피부를 효과적으로 케어하고 피부 본연의 에너지 활성화를 돕는 피부치료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지니지의 홈페이지를 보면 엑소좀은 피부 모공크기보다 200~500배나 작은 나노입자로 빠르게 피부 깊이 침투한다. 그래서 피부에 끈적임이 남지 않고, 자극도 최소화 해 어떤 민감 피부에도 효과가 있다고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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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지의 엑소좀은 엑소좀오로라라는 상품명으로 기초라인에 엑소좀 오로라 밀키 미스트, 엑소좀 오로라 A2 앰플, 엑소좀 오로라 알파 크림 등이 있다. 또 클렌징 제품으로 엑소좀 오로라 마바 클렌징 워터, 엑소좀 오로라 마바 클렌징 폼 등이 있다.


이 대표는 22일에는 앤블리센터에서 이미 잘 알려진 지니S 캔디 제품에 대한 세미나를 통해 지니S와 지니지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밴쿠버 한인여성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는 "지니에스는 자연주의를 주창하고, 모든 제품을 천연연료를 사용함으로서 자연친화적 제품의 생산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지니에스는 여러 아이템을 통해 국내외 글로벌시장으로 사업을 확장 중에 있으며 중국 외 여러나라들과의 수출을 필두로 전세계로 확대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니지 브랜드에 대해서도 "최상의 품질과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최고의 서비스플랫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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